영화정보 (※스포 유)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쿠키는 실현 가능한가?

오래전부터 영화 「트랜스포머」와 「지.아이.조」 시리즈의 크로스오버가 예고된 바 있다. 그 실현을 위한 여정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두 시리즈의 프로듀서가 언급했다.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2023)에서는 마지막 서프라이즈로 「지.아이.조」 시리즈와의 연결 예고가 등장한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전투에서 돌아온 주인공 노아에게 ‘지.아이.조’라고 적힌 명함과 함께 비밀 조직으로 초대받은 것이다.

현재까지 <비스트의 서막>에 이은 「트랜스포머」 실사 신작, 그리고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2021)에 이은 시리즈 신작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 두 세계관의 만남을 언제쯤 볼 수 있을까?

두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로렌초 디 보나벤투라는 최근 마블 영화 <마담 웹>을 제작하기도 했다. 미국 Comicbook.com에서 「트랜스포머」와 「지.아이.조」의 크로스오버 진행 상황을 묻자 “솔직히 말해서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다만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실현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조만간 후속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보나벤투라는 <비스트의 서막> 개봉 당시 본 매체(THE RIVER)와의 인터뷰에서도 “저게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직 모르겠다”고 말해, 그렇게 치밀한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닌 듯하다. 알려진 바로는 ‘트랜스포머’의 세계를 주축으로, 거기에 지.아이.조의 캐릭터들이 등장한다고 한다.

(출처: 일본 THE R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