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파트 2' 해외 SNS 반응들 "기대를 뛰어넘은 걸작"
로튼토마토에서 트위터(X) 등 SNS에 올라온 시사 반응들을 정리한 글을 우리말로 옮겨봤습니다.
https://editorial.rottentomatoes.com/article/dune-part-two-first-reactions-the-definitive-sci-fi-epic-of-a-generation/
얼마나 대작인가?
입이 떡 벌어지고, 숨 막히고, 대단히 신났다, 아드레날린이 머리와 가슴으로 밀려들며, 스펙터클한 액션 만큼이나 세련되고 감상적인 정적의 노래들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 코트니 하워드, Fresh Fiction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 마음에 들었다. 스토리, 연기, 비주얼, 사운드트랙 등 모든 면에서 감명 받았다. 모든 게 장대했다! - 도리안 파크스, Geeks of Color
놀라울 정도로 스케일이 장대하면서 강렬함을 거의 놓치지 않는다. 이 영화는 드니 빌뇌브의 (게릴라) 전쟁 영화이면서, 대작 SF 영화 수준으로 만들어졌다. 조이 매기슨 - Awards Radar
장대한 스케일의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는 매력적인 캐릭터 개발과 광대하면서 휘몰아치는 시네마틱 비주얼을 결합시켰다. 션 오코넬 - CinemaBlend
만들어진 운명의 무게, 통제할 수 없는 믿음 등 가장 훌륭하고 비극적인 SF 신화 만들기. 마음에 들었다. - 제프리 장, Strange Harbors
드니 빌뇌브의 최고작일 뿐만 아니라, 한 세대를 대표할 SF 대작이다. 맹목적인 광신과 타락에 관한 비극적 이야기다. 폴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아름답게 반영하는 미학과 분위기의 마스터 클래스는 스펙터클하며 숭고하며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 말문이 막힌다. - 그리핀 쉴러, FilmSpeak
기대를 뛰어넘었다. 걸작이다! - 웬디 리 사니, The Movie Couple
1부 팬들은 만족할까?
감히 완벽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1부보다 낫다. - 로사 파라, In Their League
1부를 좋아했던 사람이 이 영화를 안 좋아할 거라고는 상상할 수 없다. - 데이비드 얼리치, IndieWire
1부가 마음에 들었다면, 이번 영화가 대단히 만족스러울 것이다. - 조이 매기슨, Awards Radar
나는 1부가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했다. 2부는 경이롭다. 내가 지금껏 본 최고의 SF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 마이크 라이언, Uproxx
<듄: 파트 2>는 성공적이다. 1편보다 훨씬 더 거대하면서도 훨씬 피부에 와 닿는다. - 호아이트란 부이, Inverse
드니 빌뇌브는 2부를 멋지게 마무리했다. 매혹적이고, 무시무시한 캐릭터 연구를 장렬하고 웅장한 SF 스케일로 풀어냈다. 저메인 루시에, io9.com
영화 1부만 봤을 뿐, 원작 책에 대해 잘 몰랐던 초보 팬으로서 이번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이제 듄의 모든 것을 원한다. - 도리언 파크스, Geeks of Color
이번에 복잡해진 2부보다 단순했던 1부가 약간 더 좋지만, 그래도 대단한 업적이다. - 션 오코넬, CinemaBlend
액션은 어땠나?
액션은 확실히 1부보다 더 탄탄해졌다. - 제프 넬슨, Guy at the Movies
액션 시퀀스가 장대하고 요란하다. 극장에서 꼭 경험해야 한다. - 웬디 리 사니, The Movie Couple
드니 빌뇌브는 다소 지루할 수 있었던 원작의 후반부를 매혹적이고 액션으로 가득한 서사적인 장면으로 잘 풀어내는 데 성공했다.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전투 장면들 수준의 완성도다. - 호아이트란 부이, Inverse
비주얼은 어땠나?
<파트 2>의 일부 비주얼은 나를 경악시켰다. 1977년에 <스타워즈>를 처음 본 사람들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당시엔 도저히 믿기지 않았을 것이다. - 브랜든 데이비스, ComicBook.com
드니 빌뇌브는 <듄: 파트 2>에서 시각적으로 굉장한 것을 만들어내서 한동안 그 여운에 잠겼다. - 알리사 윌킨슨, New York times
장면들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 저메인 루시에, io9.com
빌뇌브는 진정 ‘환상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낸다. - 그레고리 엘우드, io9.com
<듄: 파트 2>는 (상대적으로 말하자면) <존 윅 4>나 <아바타 2>와 동등한 수준의 시청각적 성공이다. - 스콧 멘델슨, The Outside Scoop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는 어땠나?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는 정말 놀라웠다. - 저메인 루시에, io9.com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는 비범한 연기를 펼쳤다. - 코트니 하워드, Fresh Fiction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의 케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유머도 살짝 흩뿌렸다. - 도리언 파크스, Geeks of Color
티모시 샬라메의 놀라운 재능에서 헤어 나올 수 없다. - 웬디 리 사니, The Movie Couple
젠데이아는 스타다. - 호아이트란 부이, Inverse
다른 출연진은 어땠나?
조연진이 다른 모든 것을 끌어올린다. - 저메인 루시에, io9.com
오스틴 버틀러는 완전 변화무쌍하고 매혹적이고 매력적인 악인이다. 데이브 바티스타가 이번에도 눈길을 끄는 연기를 펼쳤다. 레베카 퍼거슨은 스크린을 찢어놓으며, 당당한 위엄을 발휘한다. 플로렌스 퓨가 그녀의 경력 중 최고의 연기를 펼친다. - 코트니 하워드, Fresh Fiction
오스틴 버틀러는 진정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인다. - 그레고리 엘우드, The Playlist
이 영화에서 오스틴 버틀러가 연기한 페이드는 악마적이다. 그는 말 그대로 지옥에서 온 악마와 접신했다. - 마이크 라이언, Uproxx
오스틴 버틀러는 레베카 퍼거슨(다시금)과 함께 이번 영화의 MVP다. - 크리스틴 로페즈, The Wrap
적어도 하비에르 바르뎀은 자신의 연기를 즐겼다. - 데이비드 얼리치, IndieWire
너무 길진 않았나?
시간 순삭이었다. 끝나자마자 또 보고 싶어졌다! - 도리언 파크스, Geeks of Color
내 유일한 불만은 더 길었으면 좋았겠다는 것이다. 농담 아니다. 2시간 40분(?)짜리인데, 한 시간만 더 길었으면 행복했을 것이다. - 스티븐 웨인트럽, Collider
좀 길지 않냐고? 그렇다. 다음날 뭘 봤는지 잊을까? 그렇다. 그럼에도 굉장하다. - 그레고리 엘우드, The Playlist
<파트 1>처럼 2시간 반짜리 영화로, 90분쯤 되면 할 얘긴 다 했고, 나머지 절정에 도달할 때까지 제자리걸음을 한다. - 스콧 멘델슨, The Outside Scoop
golgo
추천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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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뇌브에게 졸작이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