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심해 크리처 애니메이션 - 한국영화 역대 최고 700억 제작비
BONG JOON-HO to write and direct a Korean animated film about deep sea creatures.
Production is set to begin in mid-2024. It will be the most expensive Korean film ever produced ($52 million).
심해 크리처에 관한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를 쓰고 감독하는 봉준호.
제작은 2024년 중반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지금까지 제작된 한국 영화 중 가장 비싼 영화가 될 것입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2/12/li6k3kexrwenen0hjasmjfqgy96ig8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인 장편 애니메이션이 한국영화 역대 최고 제작비로 제작돼 월드와이즈 릴리즈를 계획 중이다.
6일 영화계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이 차기작으로 준비 중인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비는 700억원 이상 규모로 역대 한국영화 최고 제작비가 될 예정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에선 봉준호 감독과 오래 손발을 맞춰온 CJ ENM이 배급하고, 전 세계 배급은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등을 선보였던 소니픽쳐스가 맡는 것을 비롯해 여러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략)
https://v.daum.net/v/20240207053903598
기사중 요약
'설국열차' (2013) - 4천만달러, 430억원 - 당시최대, 와인스타인 컴퍼니 배급
소니픽쳐스 봉준호 감독 자율성 최대한 존중 제안
헐리우드 비교
'엘리멘탈' 2억달러 (2천6백만달러선)
'월E' 8천만달러 (2천3백만달러선)
'기생충' 홍경표 촬영감독
한국 언론은 봉준호 감독의 다음 프로젝트인 심해 크리처에 관한 애니메이션 영화가 2024년 하반기에 제작을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이 영화는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비싼 작품이 될 예정이며, 소니 픽처스는 전 세계 개봉 계획을 가지고 이 영화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달러로 환산하면 약 5천 2백만 달러의 비용이 될 것입니다.
봉 감독이 연출할 이 영화는 원양어를 포함한 해양생물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과거 봉 감독과 함께 작업한 바 있는 한국의 VFX 회사인 포스 크리에이티브 파티가 풀 CG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입니다.
봉 감독은 2018년부터 각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각본은 2021년 1월에 완성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플롯 디테일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영화감독은 스토리를 비밀로 하고 싶다고 인정했습니다.
봉 감독은 오는 5월 칸에서 프리미어 예정인 '미키 17'의 후반 작업에 몰두하고 있어, 2024년 상반기를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보낼 계획입니다.
이 리포트는 봉 감독이 "미키 17" 이후 또 다른 실사 영화를 만들 계획이었지만, 차라리 이 애니메이션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것이 낫다고 결정했다고 말합니다.
그 한국인 작가는 "설국열차", "마더", "괴물", "살인의 추억" 그리고 오스카 상을 수상한 "기생충"과 같은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영화 감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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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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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버드 감독도 아이언 자이언트, 인크레더블 1+2, 라따두이 감독이셨죠, 그리고 미션임파서블 4를 찍으셨으니 ㅋㅋ 구분 지을 필요는 없을듯요. 한국에서는 지금 막 생각나는 감독은 연상호 정도...? ㅋㅋㅋ 봉감독님한테는 새로운 도전이니 기대가 됩니다. 워낙 만화 그리는 거(본인 영화 콘티도 직접 그리시고..)랑 설국열차도 만화 원작으로 보시고 만드신 것처럼 만화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시니 잘하시겠죠 ㅋㅋ
애니는 생각보다 그림체와 연출이 중요한데 과연...
봉준호 감독님은 원래 애니메이션을 만들고싶어했던 예술가이고, 고로 봉준호 필생의 꿈이자 숙원 프로젝트 입니다.
10대 시절 부터 정평이 나있던 만화적 재능에 힘입어 연세대 재학 시절에는 신문에 만평 까지 기고했던, 그야말로 꿈이 만화가였던 봉준호 감독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