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프리덤 시사로 보고
인생은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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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 시사 이벤트로 먼저 보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는 시작부터 충격을 계속 주면서 강렬하게 전개되는데 찐한 남미 분위기에 실감나는 연기들로
실제 범죄를 저지르는 현장을 생생하게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아동납치매매에 아동성범죄까지 인간이면 할수없는
짓들로
시작부터 부들부들 주먹쥐고 분노하며 한편으로는 마음아파하면서 몰입하게 되네요.
그런 악마들이 있는한편
목숨을 걸고 아이들을 구하는 주인공같은 선인들이 있다는게 그나마 희망으로 느껴집니다.
후반부는 쫄깃쫄깃 긴장되고 스릴넘치는 장면들이
강렬한
범죄고발과 함께 영화적인 재미를 더해주네요.
사실 아동에 대한 범죄들은 알고있었지만
내 일이 아니라고 무심했는데 영화를 통해 생생하게 보게되니
아동에 대한 범죄방지를 위해 뭐라도 하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화라서 더 분노하게되는
강렬한 범죄고발 메시지를
영화적인 재미와 잘 마무린 수작
많은 분들이 보시고 공감했으면 좋겠네요
영화가 정말 소름 끼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