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X] 애플TV+ 포 올 맨카인드 시즌1 감상 리뷰

이 작품 평이 나쁘지 않다하여 작년부터 봐야지 봐야지 하고 벼루고 있었는데, 시즌1 감상 끝냈습니다 ㅋㅋㅋ

현재 시즌4까지 나왔더라구요. 애플TV 시리즈 답게 자극적이지 않고, 플랫한 느낌의 시리즈 였습니다.

자극적이지 않다고하여 이 시리즈가 나쁜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몰입감있게 감상했네요.

이 시리즈에 대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체역사를 다루고 있는 시리즈 입니다.

배경은 미국과 소련의 문레이스 배경입니다. 소련이 먼저 유인 달착륙을 했다는 배경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가상캐릭터들이 극을 이끌고 가지만 그 주위의 실제 인물들의 이름이 뒤섞여 나오니 사실감을 높여주는 느낌을 들게합니다.

이 시리즈는 대체역사를 보여주고 있지만, 연출의 방식은 실제 있었던 일인것처럼 연출하여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이 시리즈는 상당히 많은 부분을 건들이고 있습니다. 가족의 죽음,인종문제,성별문제,동성애 등등 많은 부분을 건들이고 있지만

딱히 거슬리거나 불편한점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섬세하게 연출 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여성의 인권문제를 심도 있게 그리지만

스토리에 잘 녹여들게해서 크게 불편한점이 없고, 스토리가 나아갈 수록 그저 한 캐릭터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이 시리즈를 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대처 했을까' 라는 질문을 자주 묻게 되더라구요.

애플TV 시리즈라서 리뷰가 많이 없어 보여서, 익무 회원분들에게 추천하고자 리뷰 적었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