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파인즈,영국 배경 드라마 <더 비콘> 연출-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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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파인즈가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더 비콘>의 연출,각본을 맡는다고 데드라인이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또한 그가 인디라 바마,찰스 바바롤라,앨리슨 올리버와 함께 배우로도 출연합니다.
가족,계층,인종,정체성에 대한 명상으로 묘사되는 이 동시대 드라마는 전작 <더 화이트 크로우>,<인비저블 우먼>,<코리올라누스: 세기의 라이벌> 이후 파인즈의 첫 영화 각본 참여작이 될 예정입니다.
공식 시놉시스에 의하면 이 영화는 처음 자신의 여자친구 캐스의 가족과 함께 여름 주말을 보내기 위해 런던 시골 지역으로 떠나는 조슈아 니아가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폭력적인 우간다 내전에서 런던의 콘크리트 정글로 옮겨진 조슈아는 어릴 적 캐스의 가족이 누리는 특권을 단 한 번도 경험해 본 적이 없습니다.
바다와 무성한 자연 경관으로 둘러싸인 이 농장은 이상주의적인 생각과 그녀의 아버지,계모,가족의 오랜 친구인 마이클 사이의 활발한 토론으로 가득 찬 오아시스입니다. 그러나 조슈아의 따뜻한 환영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지역 여름 콘서트에서 갑작스러운 폭력적인 인종 차별 행위가 평화를 깨뜨리고 조슈아와 주변 사람들은 서로의 차이점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직시합니다.
이 영화는 올 여름 영국 서퍽에서 제작을 시작하며 파인즈,게일 에건이 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