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포) [외계+인 2부] 취향이라는 게 참 무섭습니다.
뚠뚠는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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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최동훈 감독님 영화를 좋아합니다.
캐릭터들이 너무 맛깔나더라고요.
진짜들의 마음을 후벼파는 캐릭터들의 구성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기도 합니다.
마음 고생 심히 하셨을 것도 같은 장르의 도전으로 그만큼 관객의 호불호도 큰 것 같은데 이런 영화가 취향에 맞으면 무섭죠 .. ㅋㅋㅋ
1부도 아맥에서 개봉 당일에 보고도 만족스럽게 보고 나왔는데 2부는 이야기가 마무리 되는 영화인 만큼 더 좋게 보고 나온 것 같네요.
의외로 관에서 훌쩍이시는 분들도 많아서 놀랍더군요.
과거에선 이안이 고군분투 중이라면 현재는 민개인이 고군분투하며 주요 인물로 보여집니다.
퍼즐처럼 과거와 현재를 오고가며 완성해 나가는 캐릭터의 재미는 물론, 마지막 진짜들의 마음을 울리는 전투 장면까지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ㅋㅋㅋㅋㅋ
호불호 많이 갈리더라도 감독님들이 여러 장르에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네요.
추천인 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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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뚠뚠님 제 등의 촉수를 받으시지요!!
14:37
24.01.11.
힙합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39
24.01.11.
뚠뚠는개미
😆 ㅋㅋㅋㅋ
15:33
24.01.11.
2등
전 캐릭터가 제일 아쉬웠어요.
다 어디서 이미 본 것 같은 캐릭터들이고 서사도 아예 없는 느낌이었어서...
다 어디서 이미 본 것 같은 캐릭터들이고 서사도 아예 없는 느낌이었어서...
14:48
24.01.11.
shik1999
저도요!
17:14
24.01.11.
3등
리뷰 잘봤습니다.
16:53
24.01.11.
그렇죠. 취향이 참 무섭죠. 그리고 그게 영화죠. 전 1부는 태리 준열 팬심으로 돌파해 보려 했지만, 보고 나서 정말 배우들의 재능이 아깝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이런 감독, 이런 배우들로 왜 이런걸.. 이런 생각만.
17:18
24.01.11.
저도 매우 재밌게 봤습니다. 취향이죠~~^^
18:01
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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