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을 보는데 번역이 좀 거슬리더라고요
니콜라요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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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기억나는 것만 적어보자면 굿럭은 그냥 굿럭이라고 적히질 않나, "we should go home"(?)이런 식으로 말하는데 계속 "이길 수 있어" 같이 자기 맘대로 의역을 했더라고요.
보는 내내 이게 뭐지..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번역가가 박지훈이더라고요. 그래서 나무위키 검색해보니 알면 알수록 화가 나는 인물이네요.
앞으로 세 편 더 봐야하는데 자막만 볼 게 아니라 대사를 집중해서 봐야겠습니다.
번역의 중요함을 최근에 알게됐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