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실사 영화화

야마모토 소이치로의 만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이 이마이즈미 리키야 연출, 나가노 메이, 다카하시 후미야 주연으로 실사 영화화된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는 여중생 타카기 양과 그녀에게 놀림을 당하는 남학생 니시카타, 두 사람의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만화 시리즈 누적 발행 부수가 1200만 부를 돌파했으며, TV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제작, 2024년 3월에는 츠키시마 루이가 타카기 양, 쿠로카와 소야가 니시카타를 연기하고 이마이즈미가 연출을 맡은 드라마가 TBS 드라마 스트림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실사 영화는 중학생 시절부터 10년 후를 그린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되었다. 교육실습생으로 모교에 돌아온 타카기 양을 나가노가, 모교에서 체육교사가 된 니시카타를 다카하시가 연기한다. 촬영은 ‘다카키 양의의 성지’로 불리는 카가와현 쇼도시마에서 이루어졌다.

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일본 현지)2024년 5월 31일 개봉한다.

(출처: 일본 Nata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