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토마토가 집계한 역대 최고의 공포영화 200편
지난 할로윈 기념으로 로튼토마토에서 관객도 만족하고, 비평가들의 호평도 100개 이상 넘어가는 영화들로 순위 집계했다고 합니다.
200편은... 리스트 정리하는 것만도 빡세서...
Top 20 영화들과 그 작품에 대한 비평가 총평만 옮겼습니다. 전체 리스트 확인할 수 있는 원문은 아래예요.
https://editorial.rottentomatoes.com/guide/best-horror-movies-of-all-time
Top 20에 한국영화 하나 포함됐고, <부산행>(26위) / <괴물>(65위, 봉준호 감독) / <장화, 홍련>(122위) / <박쥐>(181위)도 전체 순위에 들었습니다.
20위. <프랑켄슈타인의 신부>(1935) - 신선도 98%
별나고, 우스꽝스럽고, 기술적으로 인상적이면서 무서운 영화, 제임스 웨일 감독의 <프랑켄슈타인의 신부>는 놀라울 정도로 세월을 잘 버텼다.
19위. <곡성>(2016) - 99%
<곡성>은 부담스러운 러닝타임을 정당화하는 것 이상의 초자연적인 스릴을 지닌, 분위기 있고 영리하게 구성된 미스터리를 전달한다.
18위. <악마의 씨>(1968) - 96%
미아 패로와 루스 고든의 설득력 있는 열연 덕분에 사탄 숭배와 임신에 관한 무서운 이야기가 더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17위. <신체 강탈자의 침입>(1956) - 98%
1950년대 최고의 정치 우화 중 하나인 <신체 강탈자의 침입>은 SF와 공포가 효과적으로 융합된 오싹한 작품이다.
16위. <노스페라투>(1922) - 신선도 97%
무성 영화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걸작 중 하나인 <노스페라투>의 섬뜩한 고딕풍 분위기, 그리고 뱀파이어 역 배우 막스 슈렉의 오싹한 연기는 후대 공포 영화의 기틀을 잡았다.
15위. <인비저블맨>(2020) - 신선도 92%
영리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좋고 무엇보다도 무서운 <인비저블맨>은 때때로 신선한 리부트를 위한 고전 영화 소재가 눈에 잘 띄는 곳에 숨어 있을 수도 있음을 입증한다.
14위. <디아볼릭>(1955) - 95%
잔인하고 어둡지만 흠잡을 데 없이 효과적인 <디아볼릭>은 히치콕의 최고 작품만큼이나 효과적인 서스펜스 스릴러로, 멋진 반전 결말을 가지고 있다.
13위.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2014) - 96%
어떤 현대 뱀파이어 영화보다 더 영리하고, 더 신선하며, 더 재밌는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는 무진장 즐겁다.
12위. <새벽의 황당한 저주>(2004) - 92%
<새벽의 황당한 저주>는 공포와 익살맞은 풍자의 균형을 영리하게 맞추면서, 재기 발랄한 훌륭한 좀비 영화로 만들었다.
11위. <할로윈>(1978) - 96%
무섭고 긴장감 넘치면서, 본능적으로 스릴 있는 <할로윈>은 현대 호러 영화의 기준을 세웠다.
10위. <콰이어트 플레이스>(2018) - 96%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무섭고 독창적이며 무자비하게 지능적인 괴물을 통한 본질적인 두려움을 솜씨 좋게 활용하여, 존 크래진스키 감독을 떠오르는 인재로 자리매김시킨다.
9위. <킹콩>(1933) - 97%
<킹콩>은 영화 내내 관객을 비명 지르게 하고 울게 만드는 괴물의 영혼을 탐구하는데, 그 상당 부분은 영화의 획기적인 특수효과 덕분에 가능했다.
8위.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2017) - 100%
영리하면서 동시에 피범벅인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는 대담한 형식과 영리한 풍자의 신선한 조화로 죽어가는 좀비 장르를 되살렸다.
7위. <싸이코>(1960) - 97%
샤워 씬으로 악명 높지만, 호러 장르에 끼친 공로로 불멸의 작품이 되었다. <싸이코>는 재치와 우아함, 그리고 예술적으로 촬영되었기 때문에, 히치콕은 현대적 공포 영화를 창조했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입증했다.
6위. <겟 아웃>(2017) - 98%
재미있고 무섭고 생각할 거리를 주는 <겟 아웃>은 신랄한 사회 비판을, 탁월하게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공포/코미디 스릴러로 매끄럽게 엮어냈다.
5위. <양들의 침묵>(1991) - 95%
조나단 드미 감독의 영리하고 긴장감 있는 이 스릴러는, 심리학적 연구와 철저한 호러의 경계에 서 있으며, 안소니 홉킨스와 조디 포스터의 뛰어난 연기로 큰 힘을 얻었다.
4위. <죠스>(1975) - 97%
흥미진진하고 잘 만들어진 스토리텔링과 영민한 공포 감각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죠스>가 현대 블록버스터의 스릴을 전달하는 기술 면에서 벤치마킹할 대상으로 남아있음을 보장한다.
3위. <에이리언 2>(1986) - 98%
<에이리언> 1편은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느리게 쌓아간 경이로운 작품이었지만, <에이리언 2>는 훨씬 더 노골적인 공격으로 무장하고, 시고니 위버의 전형적인 열연을 선보인다.
2위. <렛 미 인>(2008) - 98%
<렛 미 인>은 지적인 스토리텔링과 공포를 효과적으로 엮어서, 한물 간 것 같았던 뱀파이어 장르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1위. <에이리언>(1979)
현대의 고전 <에이리언>은 SF, 공포, 그리고 암울한 시를 매끄러운 전체 결과물에 융합시켰다.
golgo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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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이 미국에서 높은 평가 받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