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 후기(강스포)
해질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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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자이언트와 마찬가지로 개봉날 못 기다리고 봤습니다.
간만에 나온 느와르 영화라 기대를 하고 봤는데요.
초~중반까지는...
캬~ 이게 느와르지!
어둡고 묵직한 분위기 좋고! 뭔가 비밀이 있는듯한 케릭터 설정까지!
하지만 후반부엔..
이..이게 뭔..??
송중기 죽이는게 못에 얼굴 맞은 부하가 아니라 홍사빈이라고??(진짜 급전개)
송중기는 내내 홍사빈 끔찍하게 아끼길래 비비처럼 배다른 형제인줄 알았는데 그냥 남이었고~
비비는 쓸데없이 후반부에 분량만 잡아먹고..(홍사빈이 비비를 송중기한테 인질로 맡기는 부분 정말 이해 안됨)
후반부의 당황스러운 급전개와 이해되지 않는 결말이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 홍사빈은 연기 잘하던데 볼 때마다 자꾸 가수 김진호가 생각나네요..ㅋㅋ
추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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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sxxwxx -
갓두조 -
david12 -
golgo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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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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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거기서 좀 납득이 어려울 수 있겠다 싶었죠.^^
22:48
23.10.08.
golgo
뒷부분의 마무리가 너무 급전개였어요..ㅎㅎ
23:23
23.10.08.
해질녘
어른들은 꼭 여자가 있어야 된다고 했잖아요가 힌트입니다 낚시터에서 다방아가씨 부르는장면에 이어서죠
18:28
23.10.09.
2등 리틀 송중기까지는 이해하는데
->자기는 이동내를 죽어서도 빠져 나가질 못한다는걸 의미하며 송중기가 자기 자신을 찌르는 이유까지도 정당화 되죠 그다음 날 죽이고 넌 빠져나가라
그리고 마지막장면에서 명안시를 벗어나죠
18:29
23.10.09.
3등 다 이해가 저는 되었어요 그러나
이런 전개와 연출이 왜이렇게 후반막바지 허술했는지 그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 전개와 연출이 왜이렇게 후반막바지 허술했는지 그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8:30
23.10.09.
평점기계(eico)
설명 들으니 그나마 좀 낫네요. 근데 후반부 연출이 중반까지 잘 이끌어온 극의 분위기를 망쳤다고 생각해요. 빌드업 잘 하다가 급전개로 바뀌어버린 극 후반부가 계속 아쉽습니다..😅
19:26
23.10.09.
후반부가 마음으로는 이해가 되는데 머리로는 이해가 잘 안 되더군요
00:53
23.10.10.
hassxxwxx
후반부는 보면서도 갸우뚱하게 만드는 장면이 많았어요;;
01:29
23.10.10.
해질녘
아무래도 똥파리 느낌을 주려고 막장으로 간거같은데 실패한것 같습니다.
08:48
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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