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감독 지브리 신작 조조로 본 일본인들 반응
반응들이 안 좋네요..^^;;;
https://movies.yahoo.co.jp/movie/386117/
★
애들이 봐도 이해 못할 거라고 생각함.
어렵게 생각하고 싶은 사람, 고찰을 좋아하는 사람 입니다. 지브리가 홍보 없이 공개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비판을 받기 때문이겠죠.
★
평범한 영화였다
사전 정보 전혀 없고, 설교 같은 제목과 의미심장한 새 일러스트.
무엇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를 철회하고 마음껏 찍었다는 기사를 보고 얼마나 날카로운 작품일까? 기대하면서 봤는데, 평범한 애니메이션이어서 헛다리만 짚었습니다.
제목과 다르게 사상적이지도 않은 것 같아요. (어쩌면 철학적인 것일 수도 있지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 것 같은 열기가 느껴지지 않아 가볍게 즐기면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특별히 마음에 남는 스토리도 아니고, 그림도 예쁘긴 하지만 음...이라는 느낌이었네요.
잘 몰랐던 부분이 많아서 두 번 보고 싶은데, 어디를 즐기며 봐야 좋을지 몰라서 다른 사람의 소감도 듣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현재로서는 별 1.5점 정도 평가입니다.
★
시간과 여유가 있다면
시원한 시설(극장)에서 지브리 분위기를 느끼며 멍하니 시간 보낸다면 좋지 않을까?
지브리의 마지막을 지켜보면서
★★
감독이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든 영화
내겐 너무 난해했다.
파고드는 게 어중간해서 등장인물이 적은데도 아주 어수선했다.
흥행이 안 된다고 판단한 스즈키 프로듀서가 가능한 한 광고비를 안 들이고 손해를 안 키우려고 노력한 걸까.
감독이 하고 싶은 대로 만들고 만족했다면, 자기 돈을 들인 의미가 있다고 믿고 싶다.
★★★
이전 작품들과 다르다.
이야기가 파탄이 나도, 재미가 없어도, 나름대로 집념이 느껴졌던 이전의 작품들과 다르게, 그냥 흘러가버린 느낌입니다.
흘렸다, 가 아니라 흘러갔다 네요.
상쾌하다고 하면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지만, 역시 이것은 노년의 '상쾌함’일 뿐인, 쓸쓸함이 있습니다.
★★★
재미는 없었다.
지브리 영화 전반을 원래 재미없다고 느끼는 편이지만 재미없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합친 뒤 둘로 나눈 느낌(폭언)
솔직히 졸렸다.
조금 잤다.
★
너무해
아침 일찍 보고 왔습니다.
아쉽네요.
뒷자리 사람은 코골며 자고 있었어요..
★
빨리 보고 왔습니다. 사전 예고를 안 한 건 별로인 걸 감추기 위해서.
한마디로 전혀 재미가 없다.
홍보를 해도 안 해도 흥행 안 될 영화.
그래서 홍보비를 줄여서 적자를 줄이려고 한 영화.
내 시간을 돌려줘...
golgo
추천인 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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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릭 마지막 작품의 반응을 보는듯한..ㅋㅋ 호불호가 갈리고 “난해하다”라는게 공통평이네요. 개인적으로 기대가 커졌습니다
평쓴거있는데 너무어렵다네요
다들 궁금해서 한번씩 볼 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