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니 보고 싶네요.
INTI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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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녹음이 푸르른 시기가 되면 늘 생각나는 영화네요.
배우 김정은의 영화 커리어 중 가장 인상깊은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영상 음악 연기 모두 좋았어요.
특히 욕망에 솔직한 캐릭터 인영이 마음에 들었어요. (셋을 꼽자면, 인영과 달콤, 살벌한 연인의 미나와 장미 인 것 같네요.)
다만 영화 버스, 정류장 처럼 미성년자와 성인의 사랑 이런 것만 포커스가 맞춰지는 듯 해서 아쉬웠네요.
물론 처음 보았을 때는 내가 뭘 본거지;; 놀라긴 했지만 그건 또 그 나름대로 재밌더군요.
사랑니에서 인영이 살던 집에 살고 싶다는 로망도 있었는데 얼마 전 북촌을 갔는데 영화에 나오는 곳을 못찾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한번 더 시간내서 가보려구요.
예전에 CGV에서 사랑니를 재개봉한 적이 있어 보았는데 봄 마다 재개봉 필수인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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