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아메리칸 팩토리'로 오스카 받은 레이처트 감독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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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경영하는 미국 내 공장의 현실을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 ‘아메리칸 팩토리’(2019)로 오스카상을 받은 영화감독 줄리아 레이처트가 1일(현지시간) 암 투병 끝에 7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3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고인은 1946년 뉴저지주(州) 프린스턴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정육점 점원으로 일했고 가정 형편은 넉넉지 않았다. 훗날 언론 인터뷰에서 고인은 “나는 남들을 곤란하게 만드는 꼬마였다”며 “다른 소녀들과 인형을 갖고 노는 것이 내게는 몹시 불편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60790?sid=10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