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악동 데니스 로드먼의 실화가 영화화
1990년대 전설의 NBA 농구 스타 중 한명이자... 지금은 김정은의 절친으로 유명한, 코트의 악동 데니스 로드먼의 실화가 영화로 제작됩니다. 제목은 <(라스)베이거스에서 48시간>(48 hours in Vegas)
https://collider.com/jonathan-majors-in-talks-dennis-rodman-role-48-hours-in-las-vegas/
라이온게이트사가 영화화를 추진 중이고, 데니스 로드먼 본인도 제작에 참여.
로드먼 역을 맡을 주연 배우로 요즘 주목받는 흑인 배우 조나단 메이저스가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메이저스는 MCU 악역 '정복자 캉' 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고... 곧 미국서 공개 앞둔 한국전쟁 소재 영화 <디보션>에도 출연했습니다.
영화는 1998년 미국 NBA 결승전에 로드먼이 소속된 시카고불스 팀이 올라간 상황에서, 로드먼이 겁많은 보조 매니저와 함께 라스베이거스로 떠나 레슬링쇼에 출연하는 등 미친 소동을 벌인 실화를 극화합니다. 두 사람이 예상치 못한 우정을 쌓고, 각자가 가진 문제를 해결한다는 훈훈한 내용이 될 거라고 하네요.
이 실화는 마이클 조던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아 영화화가 이루어지게 됐다고 합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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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맨도 인생이 엄청나게 극적인 사람입니다. 많은 NBA선수가 그렇듯이 가난한 편모가정에서 자랐고, 고등학교 입학 때 키가 겨우 168cm였는데, 졸업할때는 키가 201cm가 되었다고 하죠. 졸업후 청소부로 일하고 있다가, NCAA가 아닌 하위권 칼리지에서 농구 장학생 제안을 받고 입학할수 있었죠. NCAA출신이 아닌 대학선수가 NBA 진출한 그 자체가 기적입니다. NBA 입성한 이후로도 스토리가 파란만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