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찬반양론이 있었던 지브리 애니 성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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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아니면 잘 모를...
일본의 지브리 애니 성우 논란 기사가 있어서 사례들만 요약해봤습니다.
지브리가 전문 애니 성우 말고 영화, 탤런트 캐스팅을 자주 하는 편이라 일본에서도 한국과 비슷한 논란들이 있었나 보더라고요.
https://news.yahoo.co.jp/articles/b6baccdd6c7f4718b88091d975f6c58871656153
<모노노케 히메>(1997) 여주인공 ‘산’ 역 – 이시다 유리코
“'산' 목소리에 힘이 부족한 느낌이라서 납득이 안 간다.” / “목소리가 너무 멋지다”
현재까지도 찬반양론 중이라고...
그리고 이시다 유리코는 연기할 당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으로부터 수십 차례나 NG 지적을 받아서 자기가 강판당하는 줄 알았다고 하네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2004)에서 하울 역을 맡은 기무라 타쿠야
“뭘 하든 기무라 타쿠야” / “기무라 타쿠야스럽지 않고. 위화감이 없어서 좋았다.”로 의견이 갈리는 편.
<이웃집 토토로>(1988) 아버지 역 – 이토이 시게사토(게임 제작자, 카피라이터로 유명)
“국어책 읽는 연기에 어이 상실” / “소박한 좋은 목소리라서 다정하게 들린다.” 등으로 반응이 엇갈린다고.
반대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관리인 개구리’ 역 – 오오이즈미 요는...
“오오이즈미 요가 그 역할이라니 깜놀”, “정말 연기 잘했다.”라며 놀라움과 호평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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