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영화팬들의 기발한 영화 해석들
출처는 여기입니다.
https://dailyfitnesstip.com/fans-share-their-wildest-film-theories
일부만 가져왔어요.
<파이트 클럽> <킬 빌> 아직 안 본 분들은 스포일러 주의!
포레스트 검프의 아들은 그의 친자가 아니다.
죽어가는 제니가 아들을 맡길 사람이 없어서 포레스트에게 거짓말 했다.
잭은 로즈가 상상해서 만든 허구의 존재다.
동키는 어렸을 때 피노키오였다(거짓말 한 끝에 당나귀로 변함)
네빌의 기억력이 안 좋은 건, 잘못된 오블리비아테 주문 탓이다.
조커는 원래 비밀 특수부대 대원이었다가 이탈했다.
브라운 박사는 미래에서 온 마티다.
브라이드는 엔딩에서 빌을 죽이지 못했다.
그녀는 오지심장파열술을 익히지 못해서 그냥 흉내만 낸 것이었고, 빌은 거기에 장단 맞춰준 것일 뿐이다.
존 윅은 파란약을 먹은 네오다.
<그리스> 엔딩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 장면은 사실
샌디가 물에 빠져 죽어가는 상황에서 상상하는 것이다.
제임스 본드는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니라 (요원들의) 가명이다.
벨라는 사실 <트와일라잇> 영화 1편 초반의 자동차 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그 뒤에 벌어지는 일들은 그녀가 혼수상태에서 꿈꾼 것이다.
시온은 매트릭스의 일부다.
<타이타닉> <인셉션> <셔터 아일랜드>에서 벌어지는 레오의 모험은 다 이어지는 것이다.
타잔은 엘사와 안나의 남동생이다.
말라는 타일러 더든처럼 상상의 존재다.
<금발이 너무해>는 <클루리스>의 속편이다.
페니 와이즈와 메리 포핀스는 같은 종족이다.
피터 팬은 집 없는 소년, 소녀들이 어른이 되면 그들을 죽인다.
후크 선장과 그의 부하 해적들은 피터 팬으로부터 탈출한 아이들이었다.
케빈은 자라서 <쏘우>의 악당이 된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영화 이야기는 찰리가 너무 굶어서 환각을 본 것이다.
자자 빙크스는 시스의 비밀 첩자다.
메리 포핀스는 호그와트 학생이었다.
<아이언맨 2>에서 아이언맨 가면을 쓴 소년이 피터 파커다.
글린다는 다른 마녀들을 해치울 목적으로 도로시를 오즈로 떠나게 했다.
파란약은 사실 독약이다.
<브루스 올마이티>에서 모건 프리먼의 캐릭터가 신이 아니라면, 악마일 것이다.
<샤이닝>에는 스탠리 큐브릭이 가짜 달착륙 영상을 만들었음을 드러내는 힌트들이 숨어있다고 한다.
팰퍼틴 황제는 다스 베이더의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해 파드메의 생체 에너지를 뽑아냈다.
올라프는 엘사의 의식이 확장된 존재다.
올라프가 하는 모든 행동들이 엘사가 안나를 도우려고 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도니 다코>에서 벌어지는 모든 '초자연 현상'들은 도니가 정신 질환을 앓고 있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앤디의 엄마가 제시의 원래 주인이었다.
더즐리 집안 사람들은 호크룩스 저주의 부작용에 영향을 받았다.
<월-E>에 나온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죽은 시체를 재활용한 것을 섭취한다.
<펄프 픽션>에 나오는 서류 가방에는 마르셀러스 월레스의 영혼이 담겨있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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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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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 ㅋㅋㅋㅋㅋ
고쳤습니다.
"포레스트의 아들은 그의 친자가 아니다.
제니는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는 걸 알았고,
자신의 아들을 키워줄 사람을 원했다."
그 해석이 맞다면 제니가 거짓말 한 거라서..
상상력을 자극하는 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