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한국영화 빅4 개인적인 순위

헌트 >> 비상선언 > 한산 >> 외계인

개인적인 순위는 이렇게 되네요

1. 헌트

- 실제 역사와 조화를 이룬 스토리, 잘 뽑힌 액션

- 크게 모난 부분 없는 완성도

2. 비상선언

- 중반까지는 압도적인 1위일 정도로 잘 빠진 영화

- 자위대 사격부터 급격히 아득해지는 정신

- 너무 아까운 영화

3. 한산

- 전작인 명량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한 영화

- 해상전의 카타르시스, 하지만 다소 지루한 전반부

- 비상선언보다 전체적인 만듦새는 더 나은 작품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비상선언이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4. 외계인 1부

- 감독의 작품들 중 가장 유치하게 느껴지는 대사

- 꽤 진지한 스토리인 반면에 너무 가볍고 중구난방인 느낌

- 술술 봐지긴 하지만 그렇게 흥미롭지는 않은 스토리

- 물론 2부는 보긴 할 겁니다

개인적인 순위는 저렇지만 주변에 추천을 한다면 헌트랑 한산 정도만 추천할거 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