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TV] 나가사와 마사미 주연 드라마 "엘피스 - 희망 혹은 재앙" 10월 방송
https://www.crank-in.net/news/111427/1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가 주연을 맡고
마에다 고든, 스즈키 료헤이가 공동 출연하는
드라마 "엘피스- 희망, 혹은 재앙"이
간사이 후지TV계열에서 10월부터
매주 월요일 22시에 방송되는 것이 정해졌다
연속 텔레비전 소설 "카네이션"의 와타나베 이야에 의한
오리지널 각본이 되는 본작은
실재의 복수의 사건으로부터 착상을 얻어
제작된 사회파 엔터테인먼트
스캔들에 의해서 에이스의 자리에서 전락한
아나운서 아사카와 케이나(나가사와 마사미)와
그녀에게 동정심을 가진 동료들이
범인으로 지목된 남자의 사형이 확정된
10대 여성 연속 살해 사건의 누명의혹을 쫓는 가운데
한번은 잃은 자신의 가치를 되찾아 간다
--------------------------------
나가사와가 연기하는 주인공 케이나는
다이요TV의 아나운서
입사 초기에는 뛰어난 외모와 호감도 높아서
10년에 한 명의 인재라고 인정받아
본인의 보도 지향도 있어
골든타임 뉴스 프로그램의 서브캐스트를 맡았다
그러나 여러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격무 속에서
점차 피폐해져, 서서힌 인기에 그늘이 보이기 시작하던 차에
주간지에 키스 사진이 찍혀 프로그램에서 하차
현재는 회사 내에서나 시청자들로부터
낙오했다는 손가락질을 받으며
제작자의 무덤이라는 심야 정보 프로그램
프라이데이 봉봉의 코너MC를 맡고 있다
이야기에서는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화려한 아나운서의 표정과 다른
케이나가 겪는 갈등 고뇌가 곳곳에서 그려진다
아나운서로부터 전도양양했던 그녀가
자신의 가치를 잃고 변모해 버린 이유는?
그리고 타쿠로 로부터 제기된
어느 연쇄살인범 사건의 진상을 쫓으면서
그녀가 다시 찾아내는 자신의 가치란?
-----------------------------
마에디가 연기하는 타쿠로는
프라이데이 봉봉에서 연예뉴스를 담당하는 새내기 디렉터
변호사 부부의 아들로 유복한 생활을 하다
에스컬레이터식으로 명문 사립대에 진학
왠지 시작한 취업활동으로
다이요TV에 채용되어 제작부에 배속된다
가정환경과 외모도 어우러져
자기평가가 높고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이지만
디렉터로서의 실력 평가는 낮고
현장에서는 혼나기만 한다
언뜻 보기에 불편한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또한 자신의 가치를 잃은 과거사를
기억 속에 품고 있는 사람이다
이야기는 뜻밖의 일로 타쿠로가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여겨지는 사형수의 원죄 의혹을 알고
케이나에게 제기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케이나와 대조적으로 세상 물정을 모르고
눈치 볼 수 없는 타쿠로의 행동은
때로 케이나에게 자극을 주기도 한다
-----------------------------
한편 스즈키가 연기하는 것은
다이요TV 보도국의 에이스 기자 사이토 쇼이치
타쿠로의 신입 시절에 지도를 했던 인연으로
케이나와 타쿠로가 쫓는 연쇄 살인 사건의
누명 의혹에 대해 상담에 응한다
잘 돌봐주는 선배로서
그리고 정권 핵심 인사와도 친분이 있어
두 사람에게 큰 힘이 되는 존재다
------------------------------
연출은 "바쿠만" 오오네 히토시가 맡는다
추천인 1
댓글 1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일본은 아나운서 관련 스캔들, 파파라치가 참 많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