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CC 풀영상 본 소감(블랙팬서, 페이즈6 등 등)
사실 풀이라긴 그렇고
유튜브에1시간 영상 올라와서 봤는데..
역시 마블은 기대되네요.
근데 페이즈 3,4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2016년 이후로는 그냥 모든 영화가 재미있었고,
모든 마블 소식이 재미있던 시절이라...
이번 코믹콘에서는 중복된 소식도 있어서인지 몇몇 주요 영화, 드라마만 많이 소개되었고,
페이즈4 소개때처럼 맨 마지막은 가장 빠른 개봉 예정작에 시간을 많이 할애했습니다.
3년 전에는 블랙위도우가 맨 마지막에 소개가 되었고,
이번에는 20분 가까이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홍보에 힘썼습니다.
공연팀?이 5분 넘게 노래를 하는데 역시 블랙팬서의 영향력이 크네요.
간단하게 느낀점을 말하자면 오늘 공개한 예고편의 느낌과 매우 비슷했습니다.
다른 영화의 배우들과는 조금 다르게 좀 더 차분하게 등장했고, 홍보도 좀 더 조용?하게 홍보했습니다.
물론 침울한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고, 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10분이었습니다.
오히려 방방 뛰지 않아서인지 근엄?한 느낌도 들었네요.
쨋든,
이번에는 모두가 예상을 했을 수 있지만, 페이즈 4가 완성되지도 않았는데
페이즈6까지, 심지어 어벤져스까지 공개한게 의외였습니다.
분명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파이기 왈
'너무 큰 대작(어벤져스)을 일찍 발표하면 이전 작품들의 스포트라이트가 약해져서 지양할 것이다'
라고 했는데, 그 말이 무색한....
인피니티 사가도 전부 다 끝나고 발표했는데
벌써부터 멀티버스 사가라고 알려주고. (물론 이건 모두가 예상 가능했지만 ㅋㅋㅋㅋ)
쨋든 파이기도 마블이 이전같지 않다는 말을 의식한 것 같긴 합니다.
(디즈니 주가 폭락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고...)
앞으로의 영화계에서 크게 기대되는 시리즈가 없어서인지,
이러나 저러나 마블만 남은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마스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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