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후기 노스포

먼저 평들이 호불호가 갈려서 정말 관람고민엄청했습니다..

하지만 평에 갈리지말고 보고싶은건보자! 하는 마음으로 반신반의하며 관람하였습니다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기대보다 살짝 이상이나..

제가 최동훈감독님 작품을 암살, 전우치, 도둑들을 봤을때는 시간이 정말 빨리지나가고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에반해 외계+인은 상대적으로 왜 안끝날까 살짝 지루한데? 라는 부분이 어느정도 존재는 합니다

소재는 신선하고 스토리는 상당히 빠르게 전개되는데 뭔가 여러모로 과거와 현대를 번갈아가며 보여주는 장면이 관객한테는 약간의 피로함을 주는 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좋은 점 : 신선한 소재, cg, 액션

아쉬운 점 : 약간 지루함, 배우들의 대사 안들림

진짜 제일 아쉬운게 대사가 가끔 안들려서 스토리진행에는 무리는 없는 거 같은데 영화를 온전히 관람하는 입장에서 정확한 대사를 듣고싶네요

내년에 속편이 나오게된다면 이 부분은 보완이되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평점은 3.0/5.0

신선한 소재로 한국영화의 틀에 도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