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3' 패트릭 뎀시 캐릭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메디컬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훈남 의사 패트릭 뎀시가 과감히 의사 가운을 벗어 던졌다. 최고의 블록버스터 시리즈 <트랜스포머 3>에 새롭게 합류한 패트릭 뎀시는 의사 가운 대신 자동차를 선택했다. 바로 재력과 외모를 겸비한 자동차 박물관의 관장 ‘딜런 굴드’로 완벽 변신한 것. 패트릭 뎀시가 맡은 ‘딜런 굴드’는 극중 ‘샘’의 여자친구 ‘칼리’가 근무하는 자동차 박물관의 관장으로 ‘칼리’에게 비싼 선물을 사주는 등 재력과 함께 외모는 물론이고 여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가진 완벽한 남자로 등장한다. ‘샘’은 ‘칼리’에게 관심을 표하는 ‘딜런’을 질투하게 되고 둘 사이에는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팽팽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데, 패트릭 뎀시가 맡은 ‘딜런’이 호의적인 인물일지 악역으로 등장할지는 아직 미지수. 자동차 박물관의 관장을 맡은 패트릭 뎀시의 실제 취미도 바로 카 레이싱이다. 부드러운 미소를 가진 외모와 달리 강렬한 스피드 스포츠를 즐기는 패트릭 뎀시는 영화 속에서도 로맨틱한 모습뿐 아니라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트릭 뎀시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트랜스포머 3>는 시리즈 최초 3D로 제작되어 또 한번의 영상 혁명을 선보이며, 올 여름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를 점령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