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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전에도 kbs에서는 이하나의 페퍼민트,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소라의 프로포즈 등 1mc 체제의 심야음악방송이 있었으니.. 유스케는 종영해도 'OOO의 XXXX'라는 맥락으로 새로운 mc의 음악프로는 명맥을 유지할 거 같아요
좀 뭔가 유야무야 파장이 끝날줄 알고 계속 붙들고 있었던건지;; 아무튼 뭐 할말은 많은데 조금 그렇네요...
국내 음악에 대한 애정이 높아서 인지 아니면 표절에 대해 무감각 해서인지
정말 관심이 많이 없어서 이정도까지 온듯 솔직히 서태지도 국내가 락&메탈에
전혀 관심이 없고 무지해서 그렇지 더 이전에 까여야할 뮤지션인데 천재 뮤지션이라고
칭송 받고 있으니...
올댓뮤직 때 부터 팬이었는데 제 어린시절의 한 부분이 없어진 기분이네요..
논란 터지고 나서 오래 버텼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 초창기부터 보았던 프로였는데 마무리가 이렇게 끝나니 좀 씁쓸해지네요.
씁쓸하네요
아무튼 학창시절 토이 참 좋아했었는데 안타깝네요.
이하나의 페퍼민트 다시 돌아와주세요 ㅎ
류이치 사카모토 유희열 옹호 메세지도 사적으로 보낸건데,
유희열측이 정당화하는데 공개적으로 썼죠.아픈 분에게
뭐하는 짓인지..
아이고.. 이렇게 되었군요
이래서 안전지대 타마키 코지가 한국가요의 아버지라고 말하는 거겠죠.
80년대에 대중 음악 꿈꾸던 사람들이 너도나도 몰래 따라했던 대표적인 뮤지션.
제가 영화쪽은 전공을 해서 어느정도 알지만, 음악은 문외한 이다보니 좋아하는 분들에 대해 이야기가 나올때 방어논리를 설득력있게 펼칠 수 없다는데에 아쉬움이 크네요. 그런데 이때다 싶어 서태지를 끌고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건 좀 억울 하다고 봅니다. 표절과 오마주 혹은 계승의 차이는 좀 과격하게 분류하면 원전의 존재를 본인이 먼저 드러내느냐 감추느냐의 차이인데 서태지는 본인이 샘플링한 음원, 원전의 존재를 한번도 감춘적 없어요. 그 자신의 음악세계가 융합에 기반하고 있으니, 크레딧에도 기재 해 왔구요. 유희열씨의 논란이 커진것도 류이치 사카모토의 영향력을 무의식 이라고 표현해서 더 커진거였죠. 서태지는 표절 인정이 판례로 남은것도 한 번도 없고, 유일하게 진지하게 논의가 되었던게 하여가 기타솔로인데 그건 본인이 의뢰를 한거였었죠. 언제 한번 매체에서 이와관련한 얘기를 속시원 히 해줬음 좋겠는데 워낙 숨어사는 사람이라 그게 참 아쉽네요. 이정도가 불편하다고 못듣는 사람들은 당장 지금 개봉 중인 박찬욱 감독님의 영화들은 어떻게 잘 보시나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영향을 받았다고 공공연히 밝히셔서 그렇지 줄랍스키의 포제션과 스즈키 세이준의 찌고이네르바이젠 같은 영화들에서 계승 된 영향들이 작지 않다고 보거든요. (베꼈다는게 아니라, 계승되며 발전하는 문화가 진정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히치콕 - 브라이언 드 팔마의 계승은 말할 것고 없구요.
너무 뻔뻔한 것 같은데요
아이유의 팔렛트 실현되나요
헉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