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썸머필름을타고Gv보러왔어요 (스포유)

마츠모토 소우시 감독님과 동진평론가님이 함께하신 썸머 필름을타고 GV 봤어요!!
분위기 정말 좋았고 유익한 내용도 많았어요
코로나 시국 때 영화 못 찍을 때 만드신 이티모형도 보여주시고ㅋㅋ 맨발과 린타로가 처음과 마지막에 이름을 다르게 부른 것에 관해서 평론가님이 물어보시니까 여러 인터뷰했지만못받아본 질문인데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한 내용이여서 답할 수 있어서 좋다고도 하셨어요
그리고 여름에 한국오시고싶으시다고ㅋㅋ
그리고 영화 결말 관련해서!!! ((스포입니다))
저는 영화 생각 보다도 더 재밌게, 진짜 그 친구들과 친구가된것처럼 재밌게 보다가 그 라스트씬!! 거기서 저는 아..이게뭐지 하고 급격하게 현입이 됐어요
갑자기 상영을 멈추면서 현장에서...아..그래서 그때 두 눈을 질끈 감았다가..좀 시간이 지나 두 주연배우가 보여주는 진짜 멋진 액션씬을 보면서 다시 영화로 돌아가긴했는데요
이 라스트씬 관련해서도 평론가님이 지금까지 쌓아온것과 좀 다른 대담한 엔딩에 대해서도 감독님께 질문주셨어요
자세한건 기억이 안나지만 감독님이 10명중에 여덟명이 이해를 못하고 한두명이 이해하고 감명받을수 있다면 의미가 있다 이런식으로 답변해주신것 같은데
거기서 전 아!!나는 여덟명이구나...시무룩했네요
아무튼 그 여기서 다시 찍자 의쌰의쌰하는 3분을 제외하고는 마음에 드는 영화였어요! 그 액션과 딱 끝나는 장면도 멋지고 개그도 취향에 맞고요ㅋㅋ
관객분들 질문도 감독님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여러 각도로 이끌어내서 좋았어요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지는 영화를 보니 영화를 더더 많이 보고 싶어졌어요! 다른 분은 안오셨나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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