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수다 앤트맨 (2015) IMDb 트리비아 Part 2

<앤트맨> 트리비아 Part 1에서 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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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본에 와스프(행크 핌의 애인이자 부인)의 역할이 있었을 때, 라시다 존스와 엠마 스톤이 그 역할로 고려되었다. 

※ 마이클 더글라스(행크 핌)는, 언젠가 그의 아내 캐서린 제타 존스가 자넷 반 다인(슈퍼 우먼 와스프이자 핌의 아내) 역을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 매리 엘리자베스 윈스테드가 와스프 역할을 하고 싶어했다.

※ 제시카 체스테인은 호프 반 다인 역할을, 스케줄의 충돌로 인해 거절했다.

※ 패트릭 윌슨은 원래 윌리엄 크로스노트 역할이었으나, 그는 에드가 라이트가 떠난 후 스케줄충돌의 이유를 대며 이 프로젝트(영화)에서 나갔다. 

※ 에반젤린 릴리와 리 페이스는 둘 다 2분기 마블영화에 출연했으며, <호빗> 3부작에 함께 출연했다. 릴리는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2013)과 <호빗: 다섯 군대 전투>(2014)에서 타우리엘 역을 했고, 페이스는 세 영화 모두에서 스란두일 역을 했다. 

※ 주디 그리어는 영화 <The Specials>(2000)에서 “Deadly Girl” 역할을 했다. 과거에 슈퍼히어로 역할을 해본 가렛 모리스와 함께, 과거 슈퍼 히어로 배우이면서 이 영화에서 초능력이 없는 캐릭터를 연기한 두 사람 중 하나이다. 

바비 카나베일

※ 패트릭 윌슨이 원래 팩슨(paxton) 역할이었다. 그러나 영화가 늦춰지면서 스케줄이 맞지 않아 윌슨이 빠지게 되고 바비 카나베일이 그 역을 맡게 됐다.

※ 바비 카나베일은 폴 러드와 아담 맥케이에 의해 출연하기로 설득 당했는데, 그들은 바비에게 대본을 약간씩 고쳐 쓰면서 그의 역할을 발전시켜왔다며 설득했다. 바비는 “그들은 둘 다 나한테 전화해서 ‘너 이거 해야 돼’ 라고 말했다. 그들은 마블이 연락하기도 전에 나에게 먼저 연락했다.” 고 말했다. 바비는 큰 비용이 투자된 영화의 분위기가 좀 더 독립영화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고, 왜냐하면 그의 동료 배우들과 그는 많은 것들을 즉흥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바비 카나베일(팩슨) 그리고 존 슬래터리(하워드 스타크)는 인기 티비 시리즈인 <윌 앤 그레이스>에 나온 적이있다 : 카나베일은 윌의 연인(애정상대)이었고, 슬레터리는 윌의 형이었다. 마이클 더글러스 또한 그 방송의 한 에피소드에 나온 적있다. 

※ 존 슬래터리와 안소니 맥키는 다른 마블 영화에 나온 적 있지만, 한 번도 상영 시기가 같았던 적이 없다. <컨트롤러>(2011)라는 영화에 둘은 함께 출연했다.

※ 코리 스톨이 모션캡쳐로 옐로 자켓 의상을 입을 때, 폴 러드와 그의 스턴트맨은 실제 앤트맨 의상을 입었다. 이것에 대한 결정은 일찍이 제작하면서 내려졌고, 옐로 자켓 의상은 실제로 입고 촬영하는 것이 비현실적이라고 판단되었다.

※ 폴 러드는, 몸을 만들기 위해 트레이너와 웨이트의 도움을 받은 것에 더해, 체조선수와도 일했다(=트레이닝했다). 러드는 체조선수에 대해 말하며 “나는 내가 구르기와 덤블링 같은걸 해야 할 줄 알았다. 나는 그만큼 가능한 한 최대한 설득력 있게 하고 싶었다.” 라고 말했다. 

※ 마이클 더글라스에 의하면, 폴 러드의 의상은 그의 근육 때문에 개조해야만 했다고 했다. 러드는 슈퍼히어로에게 맞는(어울리는) 사이즈의 근육을 만들기 위해 폭넓은 트레이닝과 건강 유지 식단을 따라야만했는데, 그가 너무 근육질 몸매가 되자, 그들은 러드의 의상을 더 약화시켜야만(작게) 했다고 한다. 

※ 마이클 더글라스는 촬영장에서 그의 70번째 생일을 맞았다. 그의 역할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마음으로, 또 그의 인생의 중대 시점을 축하하기위하여, 크루들은 그에게 개미들이 영화 릴(reel)을 기어가는 것처럼 장식한 생일 케이크를 선물했다. 

※ 감독 페이튼 리드는 앤트맨의 수트가 테스트 영상에서 보였던 것과는 달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 폴 러드는 각본 수정 작업을 아담 맥케이와 같이 했다. 마이클 페나와 에반젤린 릴리는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배우들이 각본을 수정하는 과정(더 폭넓은 역할을 만들어냈던)에서 그들의 역할에 대해 상담, 조언을 받았다고 말했다. 

※ 에반젤린 릴리에 따르면, 호프의 역할이 에드가의 원고에서는 훨씬 더 적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한다. 이 역은 다시 고쳐 쓰는 과정에서, 릴리의 아이디어와 조언과 함께 상당히 큰 역으로 보강되었다. 

※ 에드가 라이트의 원고에는, 핌의 언급을 제외하고는 와스프가 있지 않다. (=실제 캐릭터가 나오진 않고 그냥 핌이 말해서 사람들이 존재 정도만 안다) 아마도 호프가 새 와스프가 되는 것 또한 있지 않았을 것이다.

와스프 컨셉 아트

※ 영화에서의 악당인 대런 크로스는, 만화계에서 마블의 주요 경쟁사인 DC코믹스와 이니셜이 같다. 

※ 에드가 라이트의 원고에서, 대런 크로스의 또 다른 자아는 옐로 자켓 대신에 나노 워리어가 될 뻔했다. 또 원고에는 자동차 추격신이 있었다.

※ 앤트맨은 새로운 파인우드 애틀랜타 스튜디오의 사운드 스테이지에서 촬영한 최초의 프로덕션이다. 

<앤트맨> 트리비아 Part 3은 내일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