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짧은 리뷰
하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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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한국판 종이의 집 정주행을 끝냈습니다.
아직 스페인 버전 종이의 집을 보지 않아서 원작과 비교를 하지는 못하지만
원작을 안 본 저로서는 한국판 꽤 괜찮았습니다.
반전의 반전의 반전을 보여주는 게 흥미로웠습니다.
대부분의 과정을 시청자에게는 보여주기에
잡입한 경찰이 사망할 거 같았는데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점은 정말 놀라웠고
좀 연출 방식이 새로웠습니다.
탈 부분도 흥미로웠고
은근 공간이 단조로운데 일어나는 일들이 다양하고
심리적으로 묘사가 잘 되어서 괜찮았습니다.
종이의 집 시사회 이제는 가보고싶네요.
앞으로 나올 시즌 2 큰 기대됩니다.
추천드리는데
종이의 집 원작 보신 분들은
그냥 이건 새로운 이야기다라고 비교 안하고 봐야
볼만 하실 거 같아요. 조만간 원작도 한 번 시청해봐야겠습니다.
오프닝신도 나름 참신했습니다!
일단 스페인판부터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