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필름을 타고!] 시사회를 앞두고 영업글...

https://extmovie.com/movietalk/74209135

예전에 JFF 온라인 상영 때 썼던 글인데 조금 추가해서 다시 적어봅니다

강력추천!!

일본 특유의 오글거리면서 밝은 하이틴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엄청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실제 일본 고등학교에서 있었을 것 같은 스토리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여주 3인방의 실제에 가까운 연기에 반해버렸습니다

실제 학교에서도 저런 느낌의 학생들이 있거든요

항상 부러운 것이 저런 일본의 자유로운(?) 동아리 활동, 그리고 축제인데요

대리체험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여주인공의 매력이 너무나도 잘 나타나는 영화였습니다

맨처음에는 그 오글거리면서 오버스러운 연기가 부담스러우실 수 있을텐데요

점점 스며들고 빠져들고 클라이막스에 가서는 정말 푹 빠져서 나올겁니다

검색해보니 노기자카46출신의 배우던데 요새는 일드에서 맹활약하는 것 같더군요

한번 검색해서 챙겨봐야겠네요

p.s

이 영화를 보니 떠오르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2005년에 나온 썸머 타임 머신 블루스 라는 작품입니다

느낌이나 스토리나 비슷한게 많아서 (물론 이쪽이 훨씬 더 어렵습니다)

뭔가 좋은 느낌을 더 많이 받은 것 같긴 합니다

p.s 2

제가 익무 시사회에서 대박이다!! 신박하다!! 이런 느낌을 느꼈던 영화가 하나 있었는데

이 영화였습니다 ㅋ

익무 시사회에서 보고 엄청나게 빠져든 영화였는데

아마도 내일 '썸머 필름을 타고!' 를 보시면 충분히 빠져드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