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2015) IMDb 트리비아
실제 재난 실화를 다룬 영화 <에베레스트>의 IMDb 트리비아입니다.
영화가 아직 정식 개봉 전이라 정보가 많진 않은데, 나중에 추가되는 대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http://www.imdb.com/title/tt2719848/trivia?ref_=tt_ql_2
※ 이 영화는 1996년 에베레스트산에서 실제 발생한 재난 사고를 토대로 했다. 존 크라카우어가 쓴 논픽션 <희박한 공기 속으로>와 생존자들의 인터뷰를 참고했다.
※ 실제 에베레스트 재난 사고의 생존자이자 회고록 <After the Wind>를 집필한 로우 카시쉬케가 컨설턴트로 이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 이 영화는 네팔 지역 에베레스트산에서 발생한 최악의 재난 사고를 극화했다. 하지만 네팔에서 촬영에 들어갈 무렵인 2014년 4월 18일 눈사태가 발생하면서, 영화에 나오는 1996년 재난보다 더 많은 수의 사망자(16명)가 발생했다. 그 재난으로 네팔인 셰르파들이 많이 희생되면서 촬영이 연기될 수밖에 없었다.
※ 당초 주인공 롭 홀 역할로 크리스찬 베일이 고려되었지만(그를 중심으로 하는 스토리가 될 예정이었으나), 베일은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2014)을 찍느라 하차했다. 그러자 발타자르 코르마쿠르 감독은 여러 캐릭터들의 앙상블 버전 스토리로 이야기를 바꿨다.
※ 롭 홀(제이슨 클락)은 에베레스트에 5번이나 오른 최초의 등산가이다. 그의 아내 잰(영화에서 키이라 나이틀리가 연기) 역시 뉴질랜드 여성 중 역대 두 번째로 에베레스트산에 오른 등산가다(처음으로 오른 뉴질랜드 여성은 린디아 브래들리).
※ 제이슨 클락이 크리스찬 베일을 대신해 주인공 롭 홀을 연기하게 됐는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015)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에서 베일이 연기한 존 코너 역을, <제니시스>에선 제이슨 클락이 대신 연기).
※ 존 클락과 샘 워싱턴(터미네이터: 미래 전쟁의 시작)은 각자 <터미네이터> 영화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 키이라 나이틀리와 샘 워싱턴은 로맨스 영화 <라스트 나잇>(2010)에 함께 출연했다.
※ 비록 같은 장면에 동시에 나오진 않았지만 존 클락과 조쉬 브롤린은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2010)에 함께 출연했다.
※ 로빈 라이트(피치 웨더스 역)와 마이클 켈리(존 크라카우어 역)는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2013)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 영화의 스토리와 몇몇 웅장한 장면들은 1998년 아이맥스 영화 <에베레스트>에서 빌려왔다.
※ 키이라 나이틀리 출연 영화에 작곡가 다리오 마리아넬리가 참여한 4번째 영화다. 앞서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안나 카레니나>의 음악을 마리아넬리가 작업했다.
익스트림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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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켈리 기대되네요
<하우스오브카드>에서 케빈스페이시의 보좌관으로 몸과 마음을 바쳐서 일하던..
예고편 보면서도 누가 주인공인지 헷갈렸는데,제이슨 클락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