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4가 개봉전부터 쫄딱 망하기 까지 : 전설로 남을 감독의 깽판
<1장 : 망작의 시작과 폭스의 고집>
80년대, 폭스사는 마블의 인기 만화인 "판타스틱포"의 판권을 사들이게 된다. 별짓을 안하고 처박아 두다가 판권이 마블에게 돌아가는 것을 막기위해 로저코먼을 고용, 저예산 영화를 만들게 하는데, 1992부터 (판권 회수 3일전) 촬영된 이 영화는 아예 극장 개봉의 절차 조자 밟지 않았다.
(당시 참여했던 배우들은 설레며 열심히 촬영했지만 막상 시사회장을 가보니깐 감독 집에서 비디오로 틀어줬다는 슬픈비화가 있음.)
엑스맨,판타스틱4 등의 판권을 사왔던 영화 제작자인 "아비 라드"는 이 영화로 놀림거리 되는것을 두려워해 존재하는 모든 비디오를 사들여 파괴.
그로인해 이 영화를 볼 수 있는 방법은 뒷골목 짜가 비디오/DVD 를 구하는 수 밖에 없음. (현재는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니 힘을 내면 찾을 수가 있다.)
2000년이 들어서 엑스맨과 스파이더맨의 대 흥행으로 마블 히어로 영화가 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폭스는 ‘팀 스토리’를 감독으로 붙이고 판타스틱4 를 제대로 만들기로 결정. 2005년에 요안 그리피스, 제시카 알바, 크리스 에반스를 메인으로 가족영화를 만들고 이 영화는 흥행을 하게 된다.
(평은 안좋았음)
하지만 2년후 개봉한 속편은 여전히 평이 좋지 않고 관객들의 관심도도 떨어져 흥행에 실패하고 판타스틱4 시리즈는 취소됨.
마블은 본인들이 스튜디오를 설립해서 “아이언맨” 을 제직하기 시작. 마블 소유의 캐릭터들의 판권이 다른 곳으로 나가는것을 막게 된다.
본인들이 쓰려던 캐릭터를 마블이 안주자 폭스는 빡이치게 됨. (판타스틱4 속편에서 “닉퓨리” 를 쓰려고 했다가 마블이 닉퓨리를 선수쳐서 거절당했음)
그러다 마블의 아이언맨이 대박흥행. 줄줄이 흥행. 디즈니랑 합병해서 이젠 힘까지 커짐;
마블에게 판.포가 돌아갔다가 거기서 흥행하게 되면 판권을 놓아준 임원은 망신을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임원들이 눈치를 보며 판권을 놓아주지 않는 상황.
벤 에플렉 주연의 ’데어데블’과 제니퍼 가너의 ‘일렉트라’가 줄줄이 망하고 폭스의 ‘데어데블’ 시리즈가 잠수를 타게 되었는데, 이 데어데블의 판권을 노리고 있던 마블을 의식한 폭스가 새 데어데블 리붓을 계획, 하지만 제작 기간이 예상보다 오래걸렸고 결국 판권사수의 날짜를 지나쳐 마블에게 데어데블을 뺏기게됨.
마블에게 판타스틱4까지 판권을 돌려주기 싫었던 폭스는 흥행작인 “크로니클” 을 만든 감독인 조쉬 트랭크를 고용, 판타스틱4 리붓을 기획함. 주목받는 신예인 조쉬 트랭크 감독은 덤으로 스타워즈의 속편에 미리 예약이 되어 감독직으로 들어가게됨.
(앞으로 전설로 남을 조쉬 트랭크)
<2막 : 개판을 주섬주섬 까는 폭스와 트랭크>
감독인 트랭그에서 추가로 폭스사에서 엑스맨 퍼스트클래스를 감독한 “매튜본” 이 프로듀서직으로 들어감.
거기에 “사이먼 킨버그”가 시나리오를 담당.
조쉬 트랭크의 “크로니클”에 출연해서 주목받은 마이클B조단이 조니스톰역, 마일즈 텔러가 리드 리차드, 케이트 마라가 수 스톰, 제이미 벨이 벤 그림 역을 맡게됨.
마블이 뺏어가서 마블의 덕심을 기반으로한 진짜 영화를 원했던 판타스틱4의 팬들은 폭스의 결정에 애초에 시작부터 불만을 가지게 되는데,
누가봐도 마블에게 뺏기지 않기위해 급하게 만든 프로젝트였기 때문이다. 물론 그전작인 2005년 판타스틱4가 워낙 산으로 간 여파도 있지만.
폭스사에선 “판타스틱4의 리부트는 크로니클을 만들어낸 신예 감독의 비젼이 들어있다” 는 것을 메인 포인트로 선전.
어둡고 사실적인 히어로 영화로 재탄생 할것이라는 결정에 팬들은 더욱더 반발.
참고로 판타스틱4 시리즈는 50-60년대 대 흥행한 코믹스로, 히어로 가족이라는 기믹과 유쾌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했던 작품이다.
( 이것을 어둡고 사실적으로 만들겠다 )
쌩뚱맞은 캐스팅역시 (조니스톰과 수스톰은 남매지만 조니의 배우가 흑인, 수의 배우는 백인) 논란이 되었지만 인종차별의 문제로 더이상 언급 되는것이 금기시 됨.
트랭크 감독은 팬들의 반발에 눈에 띄게 기분나빠하며 인터넷으로 팬들과 트위터 싸움을 시작함;
촬영전 일주일 전 트랭크의 트위터는 삭제됨.
폭스가 트랭크를 쫒아내고 캐스팅도 싹다 엎어버릴거라는 소리가 흘러나옴.
촬영과 함께 폭스는 아무 문제도 없다는 듯이 2017년 판타스틱4 속편 발표.
촬영 시작과 캐스트의 몇몇 인터뷰가 팬들의 심기를 더 불편하게 함.
마이클 B조던은 원작 코스튬이 촌스러워서 영화에선 안쓸거라는 팬들의 심기를 거스르는 발언을 하고
케이트 마라는 영화는 코믹스랑 하나도 같은게 없으니 원작을 읽지말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언급함.
이 시점 마블은 판타스틱4 코믹스 연재 중단 한다.
( 당연히 폭스를 엿먹이는 짓이기도 하겠지만 요즘 판타스틱4 만화가 워낙 안팔리는것도 큰 이유 )
<3막 : 후기와 루머들>
11월쯤 촬영현장에 참가한 사람들과 구경꾼들이 후기를 하나씩 찌기 시작함.
거의 모든 내용이 촬영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였는데, 트랭크 감독이 촬영장에 안 나타나거나 나타났을 때에는 술에 취했거나 약에 취했다는 것.
또 어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언어적으로 폭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으로, 주로 케이트 마라를 공격하거나 마라가 촬영장에서 우는 모습이 목격되었다는 후기들이 인터넷으로 퍼짐.
또한 감독에게 빌려준 럭셔리 호텔을 엉망으로 만들고 100,000달러의 피해를 입혀 폭스사의 사장이 직접 촬영장으로 날아와 주인에게 사과를 하기도.
폭스사에서는 감독의 개들이 실수로 호텔에 피해를 입힌것이라고 설명. (촬영장소인 루이지애나에 개들을 데리고 왔다고 한다.)
감독과 마일즈 텔러가 촬영내내 대마에 취했다는 리포트 등장.
촬영장의 엑스트라 한명은 트랭크감독과 파티 후 마약 재활원에 입원함;
트랭크 감독이 대부분 촬영을 감당하지 못해 작가였던 사이먼 킨버그가 대신 일을 한다는 리포트 등장.
2015년 1월
폭스내에서 상영한 영화가 엉망이란 기사 등장.
판타스틱4 영화를 만든게 아니라 감독 본인의 영화인 “크로니클”의 후속편을 만든것이란 보고.
원본이 심각하게 지루하고 딱딱해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재촬영을 계획하고 세트장을 다시 지음.
폭스측에서는 사이먼 킨버그가 스토리 보강용으로 2-3일 추가로 촬영하는것일뿐 영화 자체에는 문제 없다 주장.
인사이더들은 문제가 있는게 맞으며 트랭크 감독이 전화를 안받고 잠적하느라 재촬영이 몇달째 진행중이라 주장.
심지어 매튜본 감독이 비밀 대타로 추가 촬영 감독을 하고 있다는 리포트 등장.
(엑스맨:아포칼립스 촬영 첫주에 엑스맨의 프로듀서인 매튜본이 판타스틱4 인공호흡을 위해 엑스맨 촬영장에 등장하지 않음)
참고로 재촬영분은 케이트 마라의 머리를 보고 알 수 있다고 …. (가발을 쓴 장면=재촬영분)
<4막 : 후폭풍>
얼마후 미래 스타워즈 감독들이 참가한 행사에 조쉬트랭크만 불참.
본인은 아파서 못갔다고 하지만 나중에 알려진 바로는 디즈니에서 나오지 말라고 했다는..
얼마후 조쉬 트랭크는 안타깝지만 스타워즈 미래 영화의 감독직에서 물러나간다고 발표.
트랭크때문에 생고생을 한 사이먼 킨버그 (스타워즈 시리즈에 작가로 고용된)가 뒷거래로 트랭크를 잘라버렸다는 루머가 있음.
( 조쉬 트랭크가 아쉽지만 스타워즈에서 물러났다는 기사에 "라티노리뷰"의 기자 매튜 벨로니 : "어,해고된건데?" )
촬영에 참가했던 그 누구도 조쉬 트랭크에게 공개적으로 위로말을 건낸 사람이 없었지만 그의 이름을 언급한 딱 한사람은 “크로니클”의 작가를 맡은 ‘맥스 랜더스’.
랜더스가 그날 트윗한것은 “카르마” 딱 한 단어.
(맥스 랜디스)
“더랩” 잡지의 “제프 스나이더”는 트랭크가 스타워즈에서 쫒겨난것에 큰 동정심도 없다고 언급.
판타스틱4 촬영지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폭로한것을 이유로 조쉬 트랭크가 찾아가 직접 패겠다고 위협했다고 언급.
그리고 크로니클의 성공은 작가인 맥스 랜더스의 공이였고 촬영장에서 판타스틱4와 비슷한 수준의 난동을 부렸다 주장.
감독의 깽판을 커버하기 위해 크로니클의 편집부가 고생을 했다고..
(제프 스나이더)
잠적했던 트랭크 감독 5월 24일 트위터에 재등장.
할리우드 리포터등이 보고하는 내용은 전부 거짓이며 믿지 말것을 요청.
공식 뉴스 아울렛 SPIN과 마케팅부의 보고만을 믿으라고 함.
또한 판타스틱4 코믹스의 작가인 “존 번”을 네오나치에 비유;
(2014년 존 번은 그저 흑인 배우를 집어넣기 위해 원래 있던 백인 캐릭터를 흑인으로 바꾸는 것은 옳지 않고 진정한 목적과 의미를 생각한 후 작가들이 자체적으로 새로운 흑인 캐릭터를 창조해야한다고 말함.)
<5막 : 5월 포챈 사건>
판타스틱4의 특수효과팀에서 일하고 있다는 유저가 판타스틱4 영화의 대본과 스토리를 유출함.
마블 코믹스팬들에게는 가장 인기가 많은 빌런중 하나인 “닥터 둠” 캐릭터를 후진 아파트에서 게임과 블로그질을 하는 찐다로 만들었다는 것이 가장 화제가 됨.
(닥터둠은 마블 세계관에서 가장 똑똑한 인물중 하나로 유럽에서 한 나라를 지배하고 마법과 과학을 동시에 사용하는 독재자 캐릭터)
그리고 재촬영에서 예산을 다 쏟아부어 더이상 제작비가 고갈되어 3D는 개봉하지도 못한다는 내용.
갑자기 댓글에 한 사람이 나타나서 유저에게 화를 냄.
(장문의 트랭크 감독 항의? 변호? 글)
댓글의 내용 요약 :
“내가 거리감이 있었다고? 그래. 촬영장에 폭스랑 매튜본이 촬영기간 내놓고 빨리 끝내라고 멱살잡고 압박하면 마무리 짓기위해 무슨짓을 해야 했어. 특수효과가 맘에 안들면 다시 해오라고 할 수도 있는거고..... 니네가 진짜 판타스틱4를 보고싶다고? 첫 히어로 가족을 보고싶거나 지도자 둠을 보고싶으면 내 스토리는 니들이 볼게 아닌거 인정함. 난 안일하게 가는것을 원하지 않고 대신 SIFI와 바디호러장르를 택했지. 그런 장르는 흔하게 만들어지지 않으니깐......이건 폭스의 영화지 마블 만화책 영화가 아니라고....“
(마블 최고 인기 빌런인 닥터 둠 / 영화속 둠.......)
이 한탄 이외에도 매튜본이 본인 영화인 킹스맨 촬영할땐 쿨 하다가 자신의 촬영때만 일부러 자신을 쪼았다고 불평;;
“매튜본은 참견 안할때는 좋은 사람이지만 사이먼(킨버그)는 개새끼야."
이후 킨버그의 욕을 길게 하며 킨버그가 써온 첫번째 대본은 이전 판타스틱4랑 다를게 없었고 크로니클을 언급하며 자신의 비젼이 색다르며 영화의 감독은 자기다 라는 내용.
또 호텔에 피해준 이야기에 대해서는 “우리 개들이 카펫을 좀 찢었고 내가 낙서를 약간 했을뿐이다” 라고 언급.
거기에 촬영장에서 자신이 신예 감독이라 따돌림을 당했다고 함.
“이거 퍼뜨리면 찾아서 죽여버리겠지만 사실 신경안써 난 지금 존나 약했거든.” 이라는 내용
저 댓글의 사실성을 의논하던 팬덤, 하지만....
당시 이 사건의 캡쳐를 포스팅한 모든 사이트들은 폭스에서 경고장을 받고 글이 삭제되며 팬들 사이에선 저 익명의 게시자가 트랭크 감독인게 사실시됨;;
감독은 6월 엘에이 타임즈 인터뷰에서, 사이먼 킨버그, 스타워스, 호텔사건, 판타스틱4 촬영장 문제 모든것을 부인함.
스타워즈에서 물러난것은 단순히 “판타스틱4의 팬들이 너무 나를 괴롭혀서” .
팬들과 영화사의 압박이 너무나 큰 스트레스였고 앞으로 건강을 위해 큰 프랜차이즈는 맡지 못하겠다고 설명함.
7월 엘에이 타임즈 인터뷰에서는 “사실 속으론 팬들을 화나게 하고 싶었다” 라고 다시 밝힘. 자극을 받아 일에 전념하고 사람들이 틀리다는것을 증명해보고 싶었다며…. 그 원인은 본인이 어렸을때 비만이란 이유로 괴롭힘을 받았고 자기를 괴롭히는 이들이 잘못 생각했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글을 쓰고 영화를 찍었다고 설명 ; 영화를 직접보고 팬들이 자신의 생각이 항상 옳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싶었다고 함.
(팬들을 화나게 하고는 싶지만 욕먹는것은 스트레스 받아서 싫다.)(?)
(좌: 조쉬 트랭크, 우:사이먼 킨버그)
2015 코믹콘의 판타스틱4 패널은 짧게 미리 짜여진 질문만 답변하고 퇴근함.
새로운 정보는 감독이 “이건 크로니클의 연장선” 이라고 한것.
(이 주장은 포첸에서 유저와 싸우던 그 댓글단 사람의 주장과 일치)
그리고 판타스틱4는 쓰리디가 없을거라 발표됨.
(포첸에서 특수효과직원이 밝힌 내용과 일치)
쓰리디를 하지 않는 이유는 “ 2D로 찍어졌기 때문에 본래 영화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주연인 마일즈 텔러는 “이런 영화들은 작품성이 좋으라고 만드는게 아니다” 라고 (?) 말해 팬들을 불안에 떨게 함.
폭스사는 엑스맨과 판타스틱4를 합칠 생각을 몇년간 해왔지만
엑스맨의 브라이언 싱어감독이 “개봉전까지는 이런 결정을 제대로 내리면 안됀다” 라며 이 결정을 언급.
엑스맨과 판타스틱4 프랜차이즈 합체는 어느순간 부터 언급이 되지 않고 있음.
(사실 크로스오버같은 경우엔 마블에서 최종 허락을 해주지 않으면 어차피 불가능하다.
마블의 허락없이 진행 했다가는 판타스틱 포 뿐만 아니라 엑스맨 까지 마블한테 뺏기는 사태가 벌어짐.)
<막장 : 개막장>
개봉후 역대 최악의 히어로 영화중 하나로 개봉 하루만에 전설이 되어가고 있음.
팬들은 "또 개떡같이 만들어 화나지만 망해서 꼬시다ㅋㅋ" 라는 복잡미묘한 반응.
조쉬 트랭크는 잠적.
인터뷰는 사이먼 킨버그가; 대신 하고 돌아다니는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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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니클>로 그렇게 믿었건만.. 감독이 아주 쓰레기네요.
사진들이 전부 엑박이네요.그나저나 조쉬 트랭크 재기 가능할까.
저 말이 맞다면 크로니클은 얻어 걸린거네요.천재가 탄생하나 했더니만.
린 램지의 경우도 제인 갓 어 건에서 하차했을때 제작사에서 감독이 술에 취한채로 촬영장에 나타났다는 둥 촬영장에 매번 지각했다는 둥 감독탓을 했는데 이에 대해 린 램지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한 사건도 있어서 이것도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나 싶네요
각본가라는 분은 전부터 원작에 충실할거라고 했던것 같은데 감독이 지멋대로 한거군요....
엑박이었던 이미지 나오게 고쳐드렸는데...
포탈 등 다른 사이트의 올라온 이미지를 그냥 긁어오시면 그쪽에서 차단시켜서 엑박이 돼버립니다.
조쉬 트랭크가 판4 깽판 놨다고해서 전작인 <크로니클>까지 저평가 되고 까내리는건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이게 잡음도 많고 애초에 폭스에서 손놓고 넘겨줬으면 이런 사태까지 안되었을텐데
영화로써는 전혀 기대도 안했고 배우들 캐스팅도 망했구나 싶었는데 감독만 믿고 어떻게든 되겠지..했는데
감독부터 멘붕에 밸붕에..
제발 차분하게 정신차리고 자기가 진짜 잘할 수 있는 영화를 맞길..스튜디오에서 간섭하는게 싫으면 계속 독립영화 찍는거고
메이저랑 손잡을거면 적당히 타협해야하는데 본인도 자기 컨트롤 못한게 너무 많네요. 아직 너무 젊고 어린 감독이라
기대 많이 했는데 참..ㅠㅠ..
글은 잘 봤는데 사진이 죄다 엑박이라..ㅜ.ㅜ
재미있네요... 폭스의 욕심이 화를 불렀나....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깽판이네요 ㄷㄷㄷ
이게 사실이라면 조쉬트랭크 정말 실망이네여
다음에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면 좋겠지만 저렇게 깽판를 쳐놓고서 과연 누가 기용하려 할 지
크로니클은..... 정말 잼나게 봤는데..
역시 작가의 힘이었다는...
사실이라면 정말 미친놈이군요,
이거 영화화하면 재밌을 듯요. 불쌍한 킨버그.. 퍼가도 될까요?
이거참.....이걸 영화로 만들면 더 잼나겠습니다 ㅋㅋㅋ
기대작이었던 판타스틱 4의 결과물이 폭망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ㅠ;;;
영화보다 재밌는 깽판 스토리네요. 아 조쉬 트랭크... 좋아하는 감독 한명 더 생기나 했건만...
타짜들이 즐비한 헐리우드에서
첫끝빨이 개끝빨이라는 도박판의 명언을 다시한번 각인시켜주는 감독이 될 줄이야.
와....욕 나오네요.
헐리웃 시스템 안에서도 병신은 나오는군요. ㄷㄷㄷ
세상에 9ㅁ9;; 내가 이걸 보러갈 생각을 했었다니 ...
차라리 판타스틱 포 개봉을 하지 말고 이 사태를 영화화 하는게 더 흥미진진하고 재밌을 것 같네요...
아무리 헐리우드 시스템이 그지 같지만 이런 개판은 첨 이네요 -__-
뒷 얘기가 더 흥미진진하네요~
이 내용을 그대로 영화로 만들면 쏠쏠하게 잼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