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본사님들 보고계시죠.. 청소시간 10분만 주세요 ㅜ
특히 앞영화 애니메이션이면..
콜라 엎은거 치우고 베이비시트 치우고 팝콘 청소가 6분만에 진정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고객님들은 입장시간 지나서 화난 눈으로 입구에서 기다리시고.. 콜라는 얼마나 많은지 닦을걸 많이 가져와도 금방 젖고
티켓 검사하면서 죄송합니다 연발..
이건 청소가 아니라 그냥 관람이 가능하게만 만드는거에요
15분까진 바라지도 않아요 ㅜㅜ 10분만...
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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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금욜날 영화볼때 전회차에 콜라를 쏟았다말라붙었는지...
바닥에 신발이 들러붙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쩌억~쩍 소리가 났어요. ㅜㅜ
직원보충+시간확보 꼭 필요해보입니다.
영화 잘 되고 흥행도 좋고 사람 많은거 좋은데... 지금 심각한 문제가
인력이 부족해서 청소도 제대로 안되어 있고 팝콘과 그외 쓰레기가 있는데도 치우
지 않는게 아니라 못치우는겁니다 다음 회차 손님 받기가 바쁘니까요
지금은 서로가 좀 도와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시간동안 고객도 좀 깨
끗하게 사용하고 나와야 하고 자신이 먹은건 자신이 처리를 해주는...
지금 계속해서 이렇게 되면 상영관 더러워서 못갑니다... "소탐 대실" 이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요즘은 말이죠...;;
개인적으로 아주 오래전 부터 생각한 부분이 영화 문화는 "악습관행"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윤 건강과 목숨을 다루고 있는 병원도 보면 점심 시간
이 있습니다 병원마다 점심시간이 다를순 있지만 보통은 1시~2시입니다.
그리고 잘나가는 식당들도 보면 브레이크타임도 있고요 그러나 영화관은
별도에 점심시간, 저녁시간, 브레이크 타임이 없이 24시간 풀 타임이죠
이말의 즉슨 복지가 없다는 말이랑 동일하죠 복지가 없는데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가 나갈 순 없죠 아주 기본적인 서비스만 하는겁니다. 그러다 보니...
고객, 직원 모두에게 지금 못쓸짓을 하고 있죠 mz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현
주소에서 영화 문화는 아직 쌍팔년도에 머무르는 환경을 제공 하고 있죠
사실 영화관 청소라는 것도 영업 시작전, 점심시간, 저녁시간, 마감시간,
이렇게 꼼꼼하게만 해도 크게 더럽진 않아요 고객 실수로 음료나 팝콘등
스낵을 쏟지 않는다면 말이죠 이또한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야 좋은 환경
에 서비스 제공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죠 정비 할 시간도 휴식할
시간도... 그런데 고객들은 관람료 인상했음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는데 ...
현실은 괴리감 대혼돈 멀티버스이죠 이래저래 깊게 생각하면 현타가 옵니다...
실제 현주소는 유원지 같은 곳에 가면 특히 여름철 바닷가 쓰레기 나오는거
보면 한숨이죠 또 한강이나 기타 알만한 곳에 가면 혀를 내두릅니다
지금 극장안에 라운지, 상영관 이와 다를빠 없다 생각 들고요 이래놓고 문화
생활을 한다 한마디로 개소리이죠...;;;
간혹 누군가 이곳저곳에서 팝콘이며 콜라 쏟아놓은거 보이면 청소하시는 분들
고생 정말 많이 하시겠다 싶을때가 많네요. ㅠㅠ
더불어 관객 분들도 실수하신게 있다면
최소한이라도 챙겨서 가셔야하는 것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직원분들 청소할 시간 좀 확보해주세요 ㅠㅠㅠㅠㅠ
특히 더운 여름에 죽어날텐데요 진짜ㅜㅜㅜ 흐엉...
너무 힘드시죠ㅠㅠㅠㅠ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리 모두 서로를 위해 팝콘 음료 조심히 드십시당...🥲
10분도 넘 짧은 것 같아요ㅠㅠㅠㅠ 고생 많으십니다 🥲
매점에 정직원분들까지 다 나와계시니 어렵죠 😭
고생하십니다 치우다가 광고 나오면 진짜 살인충동 들죠?ㅋㅋㅋㅋㅠㅠㅠㅠㅠ베이비시트 많이 나오는 영화는 진심 시간 두 배 줘야합니다...사람이 젤 무서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