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습할 때마다....그게 몇편이었더라 끊임없이 되묻는 시리즈
분명 나는 모든 시리즈를 한편도 빼놓지 않고,
극장에서 다 봤는 데 가끔 보고 싶어 찾아 볼때마다
그게 몇편이었지 궁금하게 하는 시리즈.....
바로 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입니다.
현재 10편까지 온 대작 IP라는 점도 있겠지만,
한국에서는 몇편을 강조하기보다는 항상 부제를 붙여오는
관례 때문에, 정작 정주행할 때 항상 자료를 참조해서 보게되더라구요.
실제로 영어 원제 / 국내 개봉 제목들을 비교해봤습니다.
4편 : 한줄 요약 - 이제와서 갤 가돗...!
원제 : Fast & Furious
국내 개봉 :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
5편 -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때까지는 그래도 자동차 위주였어요.
원제 : Fast Five
국내 개봉 : 분노의 질주 - 언리미티드
6편 : 한줄 요약 - 탱크...?
원제 : Fast & Furious 6
(갑자기 넘버링으로 복귀)
국내 개봉 :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
(이때 부터 살짝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7편 : 한줄 요약 - 눈물 콸콸
원제 : Furious 7
국내 개봉 :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제일 통일감 있었습니다.
헷갈릴때 마다 기준으로 삼기 좋아요.
8편 : 한줄 요약 - 잠수함
원제 : The Fate of the Furious
국내 개봉 :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9편 : 한줄 요약 - 우주선
원제 : F9 - The Fast Saga
*그 와중에 이제 연대기라는 표현까지 쓰는.....
국내 개봉 :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10편 : 이번엔 또 어느 가족이....?
원제 : Fast X
국내 개봉 : ???
추후에 복습 하시려고 하실 때
도움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자....
제 스스로도 참고하려는 목적으로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앞서는 선행 시리즈들은 재밌긴 하나....
실질적으로 지금의 IP를 만들기까지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규모의 작품들만 정리했습니다.
(1편은 지금 봐도 정말 재밌어요....!)
과연 10편은 어떤 부제를 달고 나오려는지,
모쪼록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마지막으로.....
팬들이 느끼는 [분노의 질주] 변천사와 관련된
밈하나 뿌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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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막짤 넘 적절ㅋㅋㅋ 전 8편 젤 조아용 페이트 옵 퓨리어스..! 얘네는 정말 봐도 안본 것 같은 시리즈에요 도쿄드리프트인가만 좀 기억에 남는..
말이되는....정주행이 전혀 필요 없는
그런 미덕을 가진 신기한 시리즈....
어떻게 등장해서, 어떻게 부셔지나....
그거 구경하러 가네요
'스피드' 액션 영화가 차타고 '액션' 영화가 된 시리즈죠.ㅎㅎ
그건 지금 찾을 수가 없네요 ㅎ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될 듯 한데, 아직은 기대감이 좀더 큰 것 같습니다 ㅎㅎ
재밌었던 것 같아요. 도미닉과 그의 크루와의 관계를
살짝 비틀어서 사용한 점두요. 그래도 뭐니해도 엔딩은
말씀해주신 것처럼 더 세븐이 최고네요
영어 원제도 문제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진짜 보려고하면 어디서부터 봐도 말이되는 시리즈...
있어야 하니.....10편은 어떤 제목이 되려는 지 궁금해요 ㅎㅎ
분노의 질주: 디 엔드
분노의 질주: 더 리얼 엔드
분노의 질주: 디 엔드 오브 디 엔드
아직 무수히 많은 변화구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고갱님ㅎㅎ
저도 제가 몇편을 보고 몇편을 안보고 건너뛴 건지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다 챙겨봤다면 헷갈려도 그나마 마음이 편하련만....ㅎㅎ)
그냥 아 빈디젤이 가족 찾으러다니는 이야기???
이렇게 기억해놓으시면 만사 형통이에요
솔직히 원제까지 저정도일꺼라고는....정말 통일 안되어있네요
분명 보기는 다 봤는데, 언제 무얼 어떻게 본 건지 기억나지 않는 시리즈...ㅠ
가끔 꺼내 보는데....이게 볼때 너무 생각 없이 보는지
항상 기억에 제대로 남아있지를 않네요.....ㅎㅎㅎ
기억을 해놓는터라.....ㅋㅋㅋ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르겠어요
쿠키 영상이나, 각 영화별로 대표되는 장면들도 다르니
오히려 나은데....이거는 모든 편이 다 차기리 주어박는
영화라서 그런지....항상 헷갈리네요
그래도 확실히 7편은 제목이 통일성 있기도 하고,
엔딩 때문에라도 확실히 많은 분들이 잘 기억해주시는 것 같아요
저는 더 세븐 이후가....계속 헷갈리더라구요.
그냥 특정 시퀀스들로 어떻게든 짜맞추기만하네요 ^^
그리고 계속 늘어가는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