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마이카' 배우 "나도 울트라맨이 되고 싶다."
<드라이브 마이 카> 주연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최근 일본서 개봉된 <신 울트라맨> 출연했는데...
연예지 스포츠호치와 인터뷰한 기사가 공개됐습니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d3b266e254d303e44562a932b1004b0e40bae6c2
일본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 모양이던데, 본인은 굉장히 맘에 들었나 보네요.^^
<신 울트라맨>에 대해 “영화사에 남을 명작”
주연배우 사이토 타쿠미에 대해서 “부럽다. 나도 변신하고 싶었다.”며 질투.
(<드라이브 마이 카>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수상에 대해) “영화는 감독의 것이고, 저는 어디까지나 작품의 일부죠. 아카데미상 수상으로, 배우로서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거나 자신감으로 이어지지는 않아요. 제 삶도 전혀 변하지 않았고요.”
“취미는 일이고 촬영 현장이 가장 즐겁죠.... 계속 영화를 봐왔어요 극장에 가면 반드시 누군가가 있기 때문에 고독감을 느낀 적이 없죠.”
“영화가 훌륭한 건, 개인적인 만남이 있어서예요. 인생을 바꿀만한 영화와의 만남은 아주 행복한 일이고 그런 일이 있으면 삶이 풍요로워져요.”
2000년 존 카사베츠 감독 작품의 특집 상영 때 <남편들>(1970), <별난 인연>(1971)을 보고 “영화로 인생을 떠받치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다고.
<신 울트라맨>을 시사회로 보고난 직후 “또 한 번 보고 싶다.... (1966년 원조 울트라맨) 당시 제작자 분들의 발상을 최신 기술로 표현한 작품이에요. 재밌고 멋지고, 하지만 그것뿐만이 아니죠. 곤란한 상황에 빠졌을 때 인간성을 잃지 않고 어떻게 맞설 것인지. 보편적인 교훈이 있어요.
“(울트라맨 역) 사이토 타쿠미 군이 부럽더군요. 저도 변신하고 싶었어요. 변신 아이템 베타 캡슐을 만져보고서 ‘이거 갖고 싶어!’라고 생각했죠."
(향후 목표에 대해) “출연 제안을 받는 입장이라서 당장은 예정이 없어요. 관객을 즐겁게 해주는 작품에 나오고 싶고, 그런 배우가 되고 싶네요.”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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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가면라이더로 변신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