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코다>를 싫어하는 게 아닙니다
워너be
3012 16 6
요새 익무에 <코다>가 작품상 수상할 만한 영화인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것 같은데
한 마디 적자면 저는 <코다>를 싫어하는 게 아닙니다
다만 원작인 <미라클 벨리에>와 농촌, 어촌 정도만 다른 영화가 작품상과 각색상 예측 1위라는 게 참 당황스러울 뿐이네요..
마치 복붙 수준인 <완벽한 타인>이 청룡에서 각본상을 받는 느낌이랄까요..?
각본과 각색은 엄연한 차이가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각색상이란 원작에 감독의 색깔을 넣어 새롭게 재창조를 잘 해낸 작품에게 돌아가는 게 맞다고 생각되는데,
과연 <코다>가 그렇게 새로운 개성이 있는 영화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각색상에 <코다>를 투표한 회원들은 다 원작을 보긴 한 거겠죠..?
추천인 1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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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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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애초에 원작이 있는 영화인지 모르는 사람들 태반이더라구요.. 각색상은 파오독이 못 타면 드마카라도 타는 게 맞는데 웬 코다 ㅠ
22:41
22.03.27.
2등
원작이 있지만 알려지지 않았다면 각색이 알려진건 그만큼 잘했다는 반증아닐까요?
22:50
22.03.27.
3등
솔직히 불만족스러운 수상 결과가 나오게 된다면 가장 먼저 비판받아야할 대상은 영화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투표하는 당사자들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카데미를 인기상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투표권을 가져가서는 안되죠
22:52
22.03.27.
원작이랑 아무리 똑같아도 관객에게 어떻게 보여졌고, 어떠한 메세지를 주었는가를 생각하면 저에게는 정말 큰 감동과 큰 메세지를 주었고 많은 분들이 접했으면 하는 작품이었어서 수상하면 기쁜 마음으로 축하할것 같습니다 ^^
23:12
22.03.27.
디파티드도 받았죠
그동네는 원작이 어떠하던 별신경 안씁니다.
야구도 보시면
다른나라예서 아무리 잘했어도 신인취급합니다.
그동네는 원작이 어떠하던 별신경 안씁니다.
야구도 보시면
다른나라예서 아무리 잘했어도 신인취급합니다.
23:33
22.03.27.
투표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런거 안중요할거 같아요...
23:36
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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