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드맥스 퓨리로드 ] 영화제작과 관련된 8가지 놀라운 사실들
매드맥스 퓨리로드는 제작하는데에만 십수년이 걸렸으며(공백기간),
풍부한 배경스토리로 스크린에 돌아왔습니다.
우리는 영화속에서 주어진 정보만으로 캐릭터들을 즐기고 있긴 하지만,
퓨리로드는 우리가 파헤쳐야할 즐거움들을 더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우리는 '매드맥스 퓨리로드'의 8가지 트리비아를 살펴보려 합니다.
여기에는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의 정신나간 스턴트과정들부터,
미친 분량의 푸티지를 제작하는데 디지털촬영으로부터의 자유,
그리고 '매드맥스 퓨리로드' 블루레이가 흑백버전과 독립된 사운드트랙을 포함할 것이라는 사실들도 포함됩니다.
이내용에는 몇가지 소스들이 있습니다.
메이저급은 LA에서 있었던 비평가들을 위한 첫번째 스크리닝이후 조지밀러와 에드라 라이트가 토론을 벌였던 과정입니다.
아래의 밀러감독의 발언들은 대부분 그 Q&A에서 발췌된 것들입니다.
그리고 스크리닝후 작자와 밀러감독이 직접 나누었던 몇가지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이것은 특히 블루레이를 위한 흑백버전에 대한 것들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인터넷에 있는 자료들을 정리한 것들입니다.
제작기간(계획,구상 포함)에 10여년 소요
여기, 한 문단으로 '퓨리로드'의 초기 촬영계획이 있었던 2001년부터 개봉까지의 히스토리를 요약해 봅니다.
'우리는 2001년에 시작했다, 하지만 서서히 중단됐다.
미국달러는 9/11때문에 폭락했고, 예산은 풍선처럼 불어났고, 우리는 디지털 시설이 준비되었기 때문에 '해피피트' 쪽으로 가야했다.
그리고 다시 계획이 떠올랐고, 우리는 호주 오지에서 사상유례없는 폭우를 만났다.
붉은 사막이 있던 곳에는 꽃들이 피어났다. 우리는 그것들이 말라버릴때까지 1년여를 기다려야 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고, 우리는 호주 동부해안에서 모든것들을 챙겨서
절대 비가오지 않는 아프리카 서부해안 나미비아로 이동해야 했다.
우리는 옛날방식으로 해야했고 이것은 CG무비가 아니었다.
우리는 물리학의 법칙을 거스를수 없었고, 계획을 진행해야 했다.
120일동안 모든날들이 엄청난 스턴트의 날들이었다.'
모든 스턴트들은 철저하게 계획되고 테스트되었다.
밀러는 지난 10여년간 많은 같은 크루멤버들과 일해 오고 있습니다.
그중 '로드 워리어'에서 젊은 청년이었던 친구는 '퓨리 로드'크루들중 필수적인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가이 노리스 입니다.
그리고 영화속 스턴트들이 마치 순간순간 가능해서 일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그것들은 모두 공들인 연구와 개발의 산물이라고 조지 밀러 감독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가이 노리스가 있었다. 그는 세컨유닛 감독이며 초기 스턴트의 코디네이팅 담당이다.
그는 '로드 워리어'에서 21살이었으며, 기후로 인한 지연때문에 우리는 모든 스턴트들의 리허설을 호주로 돌아가서 할수 있었다.
당신이 보는 모든 스턴트들에서, 우리는 급히 자동차의 잔해들을 제작했고, 모든 무게들을 정확히 맞추었다.
노리스는 많은 컴퓨터들을 다루는 이들중 한명이며, 엔지니어링을 하고 컴퓨터상에서 실제 테스트를 한뒤,
실제 현실에서 다시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래서 영화속 마지막에서 거대한 전투트럭이 굴러갈때, 우리는 그것을 안전하게 운행하는것뿐 아니라,
지정된 장소에 카메라와 함께 정확하게 이동시켜야 했다.
해서 그들은 그런것들을 즉석에서 급히 만들어야 했고, 그것은 아주 공들인 준비과정과 작업들이었다.'
디지털이 주는 자유
이전 '매드맥스' 영화들은 70년대와 80년대의 작품들이며 그리고 필름으로 촬영됐습니다.
하지만 조지 밀러는 '퓨리 로드'는 디지털로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그가 말하는 이유입니다.
'당신은 이것을 CG무비로 만들수 없었을 것이다. 당신이 잘 만들었다 해도, 사람들은 잘 알수 없었을 것이다.
게다가,(지금 디지털 필름으로는) 당신은 기다릴 필요가 없고, 스턴트를 빼내고, 카메라를 체크하고, 그리고 진행하면 된다.
왜냐하면 우리가 찍는 디지털 카메라로는(말도 안되지만) 480시간의 푸티지를 촬영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3주간을 잠자지 않고 계속 지켜보는 정도의 분량이다.
디지털 카메라로는 그렇게 빠르게 진행된다.
옛날에 고속카메라로 할때는 셀룰로이드가 너무 빨리 소진됐다. 한번에 40여분밖에 촬영할수가 없었다.
옛날에는 모든 폭파신에서 크루들과 카메라를 든이들을 모두 빼내야 했다.
그리고 그냥 카메라만 돌려야 했으므로 소모되는 푸티지들이 너무 많았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것은 크루들이 한 샷을 찍기위해 카메라를 들고 수십킬로를 운전해야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밀러는 설명합니다.
'가이 노리스는 태양이 매치되는 신을 위해서 그것을 쫓아다녔다.
구름이 걷히면서 그것은 시작되었고, 가이는 이 신을 찍어야 했다.
난 그가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는 "난 내륙으로 가서 태양을 따라잡을 거야." 라고 했다.
그는 내륙으로 들어갔고, 난 자주 그가 불평하며 희미해지는 소리를 듣곤했다.
그는 25마일을 나미비아의 내륙으로 들어갔고, 난 그가 소리치는걸 들었다.
"그래, 이제 됐어!" 라고.
난 그를 '태양을 쫓는 남자' 라고 불렀다.'
스토리보드가 대본이었다.
'퓨리로드'는 표준대본보다는 스토리보드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스토리보드들은 아니었습니다.
크레딧을 공동작업한, 브렌단 맥카시가 제작한 확장된 컨셉아트들은 아주 의미심장했으며,
그외에 마크 섹스톤과 다른 여러 아티스트들이 그린 3500여개의 그림들이 존재합니다.
이것들은 작품의 매순간의 기초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지 밀러 :
'난 브렌단 맥카시와 접촉을 가졌다. 그는 내게 매드맥스의 훌륭한 그림들을 보내왔던 아티스트이다.
난 그에게 나와 함께 작업하는 것을 원하는지 물어봤다.
우리는 마크 섹스턴, 피터 파운드, 그리고 과어에 같이 작업했던 두명의 섬세한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들과 같이 작업했다.
우리는 방에 앉아서 당신이 오늘 본 영화의 많은 부분이 된, 3500여개의 패널들을 늘어놓았다.
스토리보드들은 훌륭했다. 방향이나 카메라이동을 써놓을 필요도 없었고, 모두가 어디에 있어야 할지를 알고 있었다.
심지어는 캐스트도 스토리보드들을 가지고 있었고, 그들이 주어진순간에 어디에 있어야 할지를 알고 있었다.
그 스토리보드들은 아주 유용한 도구였고, 사람들은 그것에 기초해서 작업할수 있었다.'
IO9과의 인터뷰에서, 샤를리즈 테론은 영화의 보드들과 대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 대본이 있었다. 그것은 평범한 대본이 아니었고, 우리가 알고 있던 신넘버가 씌여진 그런 대본이 아니었다.
초기에는 그것은 단지 스토리보드였지만 우리는 그 스토리보드들과 함께 거의 3년간을 작업했다.
그리고 결국에는, 씌여진 버전의 스토리보드 종류도 있었다.
그것은 스토리보드가 글로 쓰여진 버전이었지만 여전히 각본같은 것은 아니었다.
우리에게 가장 힘든부분은, 배우로서, 우리의 머리를 들어 주위를 둘러볼때, 이 영화는 거대한 '한개의 신'이었다는 사실이었다.
보통 당신은 여러 신들을 갖게 되지만 이것은 거대한 하나의 신이다.
우리는 이 하나의 거대한 신을 138일동안 촬영했다.
이것은 약간 혼란스러운 일인데, 왜냐하면 매일 당신이 촬영을 할때,
당신은 그 신중 어디쯤에 있는지 정말 알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조지는 우리가 원하는것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있었다.
그리고 영화는 그의 머릿속에 들어 있었다.
얼마후, 우리는 그가 이것을 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영화속 차량들은 정말 인상적이다.
영화속 차량들에 대한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이것들이 실제라는 것을 말하는것이 더 쉬운 일일 것입니다.
아래 불렛파머의 액션촬영 라이드를 한번 보시죠. 정말 놀랍고 대단합니다.
촬영된 몇몇 가장 괴상한 것들은 실제이다.
밀러는 장대 고양이들을 (차량위에 설치된 흔들리는 높은 장대위에 매달린 남자들)을
세트효과에서 실제로 구현하지 못할까봐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프로덕션은 그것을 개발할 정도로 충분히 지연되었고 그들은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촬영의 지연.. 그 장대 고양이들, 난 우리가 그것들을 움직일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우리는 일단 봉위에서 사람을 촬영한뒤, 벌판을 주행하는 차량위에서 나머지를 작업해야 할거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결국은, 조금씩, 그들은 해결방법을 찾아냈다.
하루는 노리스가 한 푸티지를 보냈다.
난 '해피 피트 2'를 한참 촬영중이었고, 그는 호주중부의 브로큰 힐에 나가 있었다.
그가 이 푸티지를 보냈고 남자들이 장대위에서 그것을 해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팀들이 다수 있었다.'
올림픽 수준의 안전
'퓨리로드'와 같은 스턴트영화들에서는 항상 부상과 죽음의 잠재적인 가능성이 따라 다닙니다.
이것은 크루들과 연기자들의 안전이 그무엇보다도 최우선이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영화 촬영시 모든이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밀러와 회사는 크루들에게
올림픽 오프닝 세레모니에 사용된 수준의 안전장치를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촬영중 누군가 부상을 입는다는것은 아주 안좋은 일이었기에 우리는 안전에 항상 전전긍긍했다.
우리는 아주 확실한 낙하방지 안전장치를 도입했다.
우리는 시드니와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런 일을 했던 사람들을 공수해왔다.
그들은 올림픽 오프닝 세레모니에서 작업했던 사람들이며 그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실제 캐스트들을 영화속에서 더욱 많이 사용할수 있었다.'
흑백 버전과 무성(Silent)
(이부분은 이전에 올렸던 흑백버전 블루레이수록 포스팅의 내용과 일부 중복이 됩니다.)
이것은 거대하고, 폭발이 있으며, 컬러풀하고, 시끄러운 영화입니다.
실제로 영화의 제작 비하인드에는 이작품을 최대한 컬러풀하게 찍으려는 아주 확실한 계획이 있었습니다.
추천인 4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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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버전에서는 낮과 밤 장면의 전환 시에 어떤 느낌이 날 지 궁금하네요~
와우. 무성영화 부분이 굉장히 인상깊네요.
영상으로만 영화를 봐라. 이거 굉장히 좋네요.
제작기간이 엄청나다고는 들었는데 순 촬영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여
흑백 기대되네요.
흥미로운 내용 잘 읽었습니다. 매드맥스 비하인드는 읽어도 읽어도 재미있군요. 본문에 언급된 <로드 워리어>의 촬영감독은 딘 세믈러(Semler)입니다. 제가 이름을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촬영감독 중 한 분인지라 슬그머니 덧붙여 봅니다.
흑백 영상을 보니 미스트 흑백판이 생각나네요.
뭔가 고전 영화를 보는 느낌.
매드 맥스도 그런 느낌이 나는데요.
고속촬영(편집) 부분들 보면 흑백 무성영화에도 잘 어울리겠다 싶던데..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