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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수다 가스파르 울리엘

새해라고 여기저기 널어놓은 굿즈를 박스에 담고 버릴건 버리고 정리하다 이 달력을 발견했습니다. 

단지 세상의 끝

이게 벌써 2017년도 영화라니 기분이 이상합니다. 

감독, 레아 세이두만 알고 갔다가 그의 연기에 묵직하게 눌려서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잘 아는 배우는 아니지만 젊은 나이에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년초에 접하고 넘겨보지도 못한 해지난 달력을 꺼내보자니 기분이 참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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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에요 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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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일상의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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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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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golgo 22.01.30. 09:15
달력 속에선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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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에요 작성자 22.01.30. 09:30
golgo
그래서 순간이 박제되어 있는 사진의 힘은 참 기이한거 같아요.
2등 알모도바르 22.01.30. 10:42

우리집은 제가 뭘 모으기만 하면 엄마가 몰래 갖다버리셔서.. 부럽네요. 영화 전단지도 남은 게 별로 없어요ㅠㅠ

연기 잘하는 배우였는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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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에요 작성자 22.01.30. 11:35
알모도바르

저도 안보이게 처박아 뒀던게 진짜 한짐이 되어서 결국 꺼내놨어요. 저런 박스가 하나 더 있다는....포스터는 전부 돌돌 비닐로 감아둬서 펴지지도 않네요. ㅠㅠㅠㅠ

알모도바르 22.01.30. 11:51
쩡이에요

제가 사실 이 글 보고, 제 전단지들은 안전한가 찾아보니 엄마가 어떻게 알고 찾았는 지 거의 다 갖다버렸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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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푸른정원 22.01.30. 13:26

아...! 믿을 수 없도록 아름다운 눈빛의 그를 ...이렇게 멋진 컷으로만 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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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이에요 작성자 22.01.30. 13:50
푸른정원
이제는 이렇게 과거형으로만 불리게 될 배우라는게 믿기질 않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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