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2015) IMDb 트리비아 Part 1
+ 본 트리비아는 제가 번역한 것입니다. 불펌은 자제바랍니다.
+ 그리 내용이 많지는 않은데 좀 나눠놔야 가독성이 높아질 듯해서 파트를 쪼개놨습니다.
- [매드 맥스(Mad Max, 1979)]의 맥스 록켄타스키가 어떻게 로드 워리어가 되었는지 기원을 알려주는 리부트를 만드는 대신, 조지 밀러는 세기말의 호주에서 맥스가 가족을 잃고 몇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왜냐하면 그는 이미 다뤘던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또한 세계관과 황무지를 더욱 확장시키고 싶어했고, 새로운 관객들에게 맥스가 더이상 잃을 것이 없는 인물로 기억되기를 바랐다.
- 이 작품에서 보이는 80%의 효과는 실제이며, 스턴트, 분장, 세트까지 전부 실제다. CG는 아주 드물게 사용되었는데, 주로 나미비아의 풍경을 위해 쓰였으며 스턴트를 지우는 것, 그리고 챠리즈 트론의 왼팔을 지우고 보철 팔을 만드는데 쓰였다.
- 2015년 4월 3일에 톰 하디는 3편의 [매드 맥스] 시리즈에 더 출연하겠다고 발표했다.
- 초기엔 오리지널 시리즈의 주인공인 멜 깁슨에게 주연을 맡길 예정이었지만, 2003년에 조지 밀러가 촬영 로케이션 장소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멜 깁슨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the Christ, 2004)에 관심을 가지면서 없던 일이 되었다.
- 작품의 화면을 위해 조지 밀러는 두 가지 조건을 걸었다. 우선 여타 포스트-아포칼립스 작품들의 우중충하고 우울한 색들과 차별을 위해 최대한 색이 풍부하게 찍을 것을 요구했다. 두 번째로는 미술이 최대한 아름다워야 했는데, 밀러는 이에 대해 세기말의 상황에서 사람들이 메마른 환경 속에서 먼지 수준의 아름다움이라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톰 하디에 따르면, 그는 멜 깁슨에게 맥스 록켄타스키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점심 식사를 했다. 깁슨은 문제될 것이 없다면서 하디에게 행운을 바랐다.
- 조지 밀러에 의하면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에 이미 스토리보드가 완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밀러가 이 작품을 끝없는 추격으로 구상했으며, 적은 대사와 시각적인 면에 집중했기 때문이다. 스토리보드는 5명의 작가들과 작업했으며, 3,500 패널 정도가 되는 양이었다.
- 챠리즈 트론은 퓨리오사의 배역 때문에 머리를 밀어야 했으며, 그 때문에 [밀리언 웨이즈(A Million Ways to Die in the West, 2014)]에 출연할 때 가발을 써야 했다.
- 휴 키스-번은 [매드 맥스] 시리즈에 두 번째로 출연했는데, [매드 맥스]에서 빌런 토커터로 등장한다.
- 2003년에 나미비아에서 촬영이 거의 확정된 상태였는데,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보안 상의 문제로 나미비아 여행과 무역을 금지하면서 프로젝트가 연기되었다.
- 본래 멜 깁슨이 폭주족들 중의 하나로 카메오로 출연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었다.
- 프리 프로덕션이 한창이던 시기에 히스 레저가 맥스 역으로 고려되었다.
- 제레미 레너가 맥스 역을 타내기 위해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 각본가 닉 라소리스는 이번이 두 번째 [매드 맥스] 작품이다. [매드 맥스]에서는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Zeratulish
추천인 10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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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프리 프로덕션에서 히스 레저가 고려되었다니;; 정말 오랜 집념의 프로젝트였네요
첨 볼 때 원조 매드맥스랑 다르게 화면이 아름다워서
깜작 놀랐습니다.
조지 밀러 감독이 진화했더라고요.^^
오 능력자 ..+_+
제레미러너는 안어울리는데요 했으면 큰일날뻔 ㅋ
퓨리오사에게 완전히 파 묻혔을것
제레미 레너의 맥스라...전혀 안 어울리는데요..톰하디가 딱 맥스에요.
맬깁슨이 폭주족 까메오라....그건 좀 아쉽네요. 다음편에서는 꼭 성사되길요..
역시 영화 뒷 이야기를 보는것두 아주 재미나네요~ ^^ 처음 예고편을 봤을 땐 무기농장 두목이 멜 깁슨과 비슷해서 까메오 출연할 줄 알았었는데.. ^^
맥스는 톰 하디가 어울리는 듯 해요. ㅋ
멜 깁슨의 까메오는 아쉽네요. ㅋㅋㅋ
3편 더 계약... 스콧옹과 함께 오래사셔야 할 감독이네요. 조지 밀러옹~
챠리즈 트론이 샤를리즈 테론인가요?
원래 그 이름을 그렇게 발음해야 맞는 거라고 하더군요.
미국 방송에서는 샤를리즈~ 이런식으로 발음하긴 하는데, 배우 자체가 남아공 출신이라 남아공 기준으로 발음해야 하나 보네요~ 새로 배워갑니다
트리비아는 닥추죠!!
역시 익무에는 능력자분들이 많네요~
잘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