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시사회가요 주절주절

작년인가 문자나 뭐 연락 하나도없이 영화 당첨된걸 시사회날 지나서 알았어요 ㅋㅋㅋ

시사회 당첨된적이 한번도 없어서 그냥 그렇게 지나갔던거죠..

그래도 습관적으로 응모를 항상 해왔는데 만년이 지나도~ 당첨되서 내일 용산가요

한번 날렸던지라 안될거라 생각했는데 

어떻게 또 됐네요 : )

잠실 사는데도 용산은 왜이리 먼지..

평일엔 뚜벅이니까 1시간 잡고 가야되서 ;ㅁ;..

왠만한 굿즈는 코엑메박, 월타롯시, 강변씨집 세군데서 해결이 가능하니

갈일이 없어서 거의 코로나 이후에 첨가는거같아요

응모할땐 몰랐는데 응모페이지 다시 보니까 방역패스 관련 얘기가 있어 문의하니

방역패스 풀려서 미접종자도 가능하다고 안내받았네요

혹시나 해서 양도 되는지 물었는데 역시나 본인만 된다고 다시 안내 받았구요

큰맘먹고 가는만큼 재밌길 바라고있습니다 ㅎㅎ

작년엔 굿즈에 집착했던 해였는데

올해는 아티스트 두번째꺼 놓치기도했고 보고싶은 영화에 집중하려구요

근데 금주 스파이더맨 2좌석 예매해놓고

해리포터 포디 혹시나 해서 2좌석 예매해놨다는점..ㅋㅋㅋㅋ

인어가잠든집은 재작년인가 작년에 책사놓고 아직 반도못봤는데..영화가 나와버려가지고 쫓겨서 읽고있어요..;ㅁ;..

책은 너무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느낌이었는데..영화는 왠지 분위기가 안그래보여서

내가 잘못읽었는가 싶네요 ㅋㅋ.. 주절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