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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터널스> 혹평에서 가장. 아예. 이해가 안되던 코멘트 (스포주의)

CG의포텐 CG의포텐
57546 55 142

 

tft.png.jpg

"마블이 예술병 걸린 인디영화 감독을 데려왔다, 앞으로는 이딴 감독 쓰지말고 기존 히어로물, 대중영화적 코드를 갖춘 감독을 데려와라"

 

저는 이 멘트를 수십번은 본것같고, 볼때마다 머릿속에 물음표가 미친듯이 떠다녔습니다.

 

1. 예술영화 감독이지만 동시에 마블빠+상업컨텐츠도 좋아하는 클로이 자오 감독.

 

이건 감독 본인이, 파이기가 지켜보고서 공공연하게 한 발언이고. 그리고 영화에서도 꽤 태납니다.

마블코믹스 좋아한다고 했고, 일본애니도 즐겨본다고 하고....마동석 나오는 족팡매 영화들도 감명깊게 보시고

나오는 요소들 보면 확실히 코믹스, 애니 레퍼런스 합리적 의심 가능한 것들이 보이죠. 원피스 육왕건이나 절정부는 에반게리온......

애초부터 클로이 감독은 파이기 및 디즈니 수뇌부가 "오오 아카데미 위너 자오감독! 우리도 예쑬 테이스트 좀 얹어보쟈!" 하고 모셔온 분도 아니고....

본인이 직접 PT 짜서 본사 컨택하고 성공시켜서 입성하신 감독입니다.....(이점에 있어서 닥스1의 스콧 데릭슨 감독도 비슷하죠)

블록버스터 스케일의 야망을 가지고 계셨던 분이라고요, 클로이 감독은.

다만 그 야망의 지향점 및 취향이 좀 일반적인 코드와 달랐을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점에 있어서는 잭 스나이더 감독과 공통점이 있어요.

하지만 2억달러 갖고도 인디영화 찍던 버릇 못버린 놈 취급은 부당하다고 생각해요.

 

2. 막상 본편 까보면 마블식 구성에서 크게 벗어난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앞장서서 따랐다고 생각해요

 

러닝타임중 액션 배치 타이밍, 카룬이라는 캐릭터가 보여주는 코미디 기믹, 미친듯이 퍼주는 쿠키 떡밥 등등.....

이터널스가 이질적이고 재미가 없다면 그건 캐릭터 분량, 스케일 과욕 및 편집 미스가 보여주는 실책이라면 모를까

아예 "이거 마블로고 없으면 마블인줄도 모르겠...." 는 영화로 나온건 분명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드니 빌뇌브가 이거 봤으면 "아 자오 너는 믿었는데" 하면서 똑같이 디스할수도 있을것같아요.

자오 감독의 소녀소녀한(?) 덕심이 묻어나던 요소들도 엄청 많죠, "ㅎㅎ 해리 스타일스 너 찍었다" "와와 마허샬라 알리랑 녹음한다"

"ㅎㅅㅎ 넣는다 BTS 지민 노래"

이렇게 영화 만들어진게 다 태나고 또 본인들도 인터뷰 등지에서 안 숨기는데 이거 갖고도 "인디,예술병" 할거면 무슨 인디영화와 대중영화 사이에 비브라늄 벽 세워놓고 갈라치기가 하고싶은건가....싶어요.

 

저에게 있어선, 어쩌면 "마블다움"에 대한 정의를 다들 너무 좁게 잡고 있는게 아닐까...? 싶던 생각이 많이 들던 이터널스 혹평들이었어요.

정말 조목조목 영화의 장단점, 한계, 패착, 비판등을 다루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몇몇 유튜버들 처럼 "파이기는 당장 정신차리고 캡아, 철남같은 캐릭터를 다시 만들어라" "엔겜 끝났으니 하차합니다" 

이런 반응들은, 뭐 본인들이 그러시다면 존중하는게 응당 맞으나.....제게 있어서는 굉장히 공허한 코멘트들일 뿐이었어요.

제가 마블을 "슈퍼히어로 무비" 보다 그저 "블록버스터 무비"로 즐겨찾고, 호평하는 입장에 있어서 더 그런걸지도 모르겠어요.

제 마블 입문작은 (아이언맨은 그냥 가족친지 손잡고 보러간거라 입문으로는 못치겠어요) 토르1이었습니다.

"스케일 큰 판타지 전쟁물" 같아서 봤던 거에요. 그 후로도 마블에 칭찬하고, 실망했던 요소들은 그런쪽이 많아서.....

샹치도 텐링즈 운용하는 트레일러 나온순간 아 이건 뜬다 확신할정도였고요.....히어로답지않다? 주인공답지않다? 뭐어때 텐링즈 개쩔어

 

그런 의미에서 이터널스는 저한테는....참 사랑할만한 요소들이 많은 영화가 되었네요. (그놈의 원폭 인터뷰가 초만 안쳤어도....)

대중적으로 인정받을 코드들을 확실하게 저격할줄 아는 영민함은 있지만, 제임스 카메론, 스티븐 스필버그, 리들리 스콧같은 거장들의 영역에서는 뒤통수 때리러 오고싶을정도로 의외로 부실한 촬영, 비주얼에 있어서도 마블작중 가장 독보적이고, 크로 몇몇 씬 빼면 아주 훌륭하게 완성된 마감이라고도 생각하고요.

그래서 야심한 밤에 한번 끄적여보고 말았습니다.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막말로....정말 인디영화밖에 못만드는 감독이면 이런 압도적인 이미지를 어떻게 그려내겠어요.....!

 

tft.png.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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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은 좋았고 캐릭터 서사쌓는것도 좋았는데 어벤저스는 각 캐릭터마다 단독 영화가 있어서 이미 알고 있는 상태에서 여러명 나와도 흥미진지했는데 이터널스는 10년 할걸 한 작품에 쏟은거죠.

그래서 각 캐릭터를 쫒아가다보면 산만했다고 생각했어요.

댓글
03:20
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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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의포텐 작성자
Cgv채굴왕
아, 이얘기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하는게.... 어벤져스와 저스티스 리그의 차이점 하면서 "어벤져스는 단독영화 빌드업이 있었는데 디시는....이터널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물론 마블은 모든 개별 멤버 솔로무비를 내주고 어벤져스를 그 위에 올렸습니다.

근데 모든 관객들이 그걸 다 보고 어벤져스를 본건 아닙니다.
어벤1 흥행이 15억달러인데 토르1, 캡아1 이런 애들은 3-4억 벌고 그랬잖아요.
엔드게임 가서 볼까요? 27억불 흥행에서 키캐릭터인 앤트맨 시리즈는 두편 다 6억달러도 못버는 최약체였어요.
우리나라는 가오갤 시리즈 그렇게 푸시를 해줘도 200만도 못넘고 사라지고 하죠?

그래서 저는 빌드업이 없어서 있어서 망했다 이거 주장은 좀 경계합니다. 저희같은 다 챙겨보는 영화팬들이나 그런 거죠.
그냥 어 어벤져스? 나 얘네 모르는데 아이언맨도 모르는데, 여친이 보자니까 가야지
이런 관객들 절대다수를 다 아우르는 상태에서도 관객점수 90%대 극찬이 나온 거에요.
댓글
03:24
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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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의포텐

전 우리나라 마블의 시초라고 할수있는 아이언맨부터 극장에서 보기시적해서 16년도이후는 마블이나 디시나 다크유니버스등 다 아이맥스로 보고 있는데 가장 재밌게 본 유니버스 아이맥스영화 5개 꼽으라면 그중 가오갤1이 들어갑니다. 다른사람들은 모르겠고 저는 십년간 같이한 캐릭터들을 한자리에서 같이보는 어벤저스는 재밌었고 각각의 영화도 봤지만 안봤다고해도 수십년동안 알고 지낸 캐릭터가 같이 나온 배댓슈는 (용아맥 화면은 길이길이 찬양할정도지만)그냥 액션영화중 하나일정도였네요
제 개인적 감상은 배댓슈가 빌드업이 충분했지만 재미는 없었던게 감독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터널즈가 재미가 없었던것도 결국 최종책임은 감독때문이지않은가싶네요.

댓글
03:45
22.01.19.

영화보고나서 이해가 잘안되면
이동진 평론가 등의 영화 평론 글을 찾아보는데..

결국 아는 만큼 보이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자기가 모르겠고 이해가 되지 않고 어려우면

그걸 예술 또는 예술병 운운하며
프레임을 씌우고 조롱하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며

뭔가 자신보다 지적 수준이 높은듯한

상대를 깍아내리며
우월감을 느끼면서 자신을 보호하려는
심리가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본능..

댓글
03:24
22.01.19.
profile image
특히 2번은 저도 동의합니다. 하도 예술영화를 만들어놨다길래 궁금해하며 봤는데 되려 기존 마블 영화를 더 늘리고 지루하게 만든 것에 불과해서 그거대로 실망스럽더라고요...
마블의 식상한 공장식 스토리와 예술영화 특유의 지루함만 골라서 섞었다고 느낄 정도로요..
댓글
04:05
22.01.19.
개인적으로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작품이에요. 캐릭터 서사 자체는 굳이 인물 따로 따로 소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터널스는 서로 다른 인생을 살던 각기 다른 10명의 모임이 아닌 2천년을 함께해 온 '이터널스'라는 하나의 존재나 마찬가지니 굳이 10명의 서사를 따로 잡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2천년이라는 세월 동안 쌓인 감정선을 2시간 안에 모으려다 보니 개연성도 더 부족해 보이고, 배드신이나 스프라이트의 감정고백같은 뜬금없는 장면은 몰입도가 몇 배는 더 깨졌다고 봅니다. 2천년 동안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던 구성원 두명이 연달아 죽었는데 바로 맨탈을 잡는 것도 모자라 오히려 아무 일 없다는 듯 멀쩡히 지내는 모습에 가장 큰 괴리감을 느꼈고, 구성원 간의 갈등도 그 풍부함과 개연성을 담는게 너무 부족했다고 생각되네요. 차라리 드라마로 더 길고 애절하게 2천년을 함께한 이들 간의 감정과 갈등이 표현되었다면 충분히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악역의 경우에도 아쉬웠던 것은 이터널스의 악역은 여타 다른 악역들과 그 목적과 배경이 확실히 다른 독특한 캐릭터였음에도 똑같이 일회성으로 소모했다는 점이네요. 우연히 이터널스들을 흡수하며 자신 종족의 존재 이유와 그 억울함을 대변하는, 어찌보면 그동안의 마블 악역들 중 가장 입체적이며 또한 어떤 면에선 악역조차 아닐 수 있던 캐릭터였다고 봐요. 이터널스 두명을 흡수한건 순전히 우연과 본능 탓이었고, 그제서야 자아를 얻은 최초의 데비안츠니까요. 이번 이터널스에서 결말을 내지 않고 꾸준히 속편에 등장시키며 이터널스와의 관계를 바꾸거나 철학적인 질문도 던질 수 있을 캐릭터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죽여버리니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댓글
06:58
22.01.19.
profile image

개봉 당시 로튼도 그렇고 이터널스 평이 너무 안 좋아서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무시하고 봤고 결과적으로 저는 꽤나 좋게 봤습니다. 이 정도로 까이는게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요...
캐릭터도 저는 너무 마음에 들었어서(특히 드루이그&마카리!) 왜 이런 혹평을 받는 건지 정말 많이 생각해봤었어요.
히어로 영화에 으레 등장하는 권선징악 구조와는 달라서 복잡하다고들 느끼는건가? 이런 생각도 해보고요.
게시글 내용도 공감이 갑니다.
예술 영화병이라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봐서 어려운 영화 볼 때처럼 긴장하고 갔었는데(ㅋㅋㅋㅋ) 보고 그런 느낌은 못 받았어요.

댓글
09:04
22.01.19.
profile image
저는 항상 관객의 평가가 제일 객관적이고 정확하다고 봅니다.
일단 재미가 없고요.
감독이 마블빠니 뭐니 해도...마블빠면 그렇게 만들면 안되죠
기존 마블영화에 길들여진 팬들이 기대하는 영역이 있으니까요
영화를 보면서 노매드랜드가 떠오르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댓글
09:07
22.01.19.
profile image
CG의포텐 작성자
햇밤
관객평이 맞는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저희도 다 관객입니다.
댓글
13:24
22.01.19.
profile image
CG의포텐

'관객'이 내포한 의미가 있죠~바로 '대중성'
근데 님의 시각은 다소 대중적이진 않은듯하네요^^(아시죠? 본인 글 스타일) 반대로는 머 전문적이라 것이죠
음....잡으수 없는 2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는거 같아 힘들어 보입니다^^

이터널스.... 대중적이진 않았던 영화로 보입니다

댓글
14:00
22.01.19.
예술병은 모르겠고

별 시덥지 않은 내용을 넣으려고 하지말고 좀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재미나 감동이나 공감이나 뭐 하나라도 있어야 시간이 안아깝죠.
댓글
09:18
22.01.19.
profile image
재미있음을 따로 설명해야 하는게 재미 없는거죠
댓글
09:27
22.01.19.
profile image
웨사스 감독이 유명하지만 웨사스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죠 저도 불호에 가깝고요 감독이 유명해도 잘하는 분야는 따로 있다고 생각해요
댓글
09:52
22.01.19.
개봉당시 지나치게 까이는 걸 보고 기대치를 낮춘 후 관람을 해서 나름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n회차 하면서 재미보다는 단점이 더 많이 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클로이 자오가 과욕을 부린것 뿐만 아니라, 애초에 마블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은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이건 여성 감독들이 대부분 공유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히어로 영화'가 뭔지 잘 모르는 느낌입니다. 히어로 영화를 통해서 '어떤 사상의 주입 혹은 첨가'를 하려는 목적이 더 커보이니까요. 일반인이 할 수 없는 상상의 영역을 가능케하는 수퍼히어로물 본연의 재미를 유지 한 채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계속해서 자신들의 주제를 위해 히어로를 끌어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당장 이터널스가 가장 문제시 되는 부분은 매력적인 캐릭터가 단 하나도 없다는 거죠. 그나마 마카리가 밥값을 했지만, 그것도 전투장면 단 하나 때문입니다. 셀마 헤이엑이 에이잭을 연기하고, 안젤리나 졸리가 티나를 연기하고, 우리의 마동석이 힘캐 길가메쉬를 연기하는데도 아무도 매력이 없으니까요. 영화의 주인공격인 세르시나 이카리스는 더 더 더 더 무매력이구요. 히어로물의 기본... '캐릭터가 살아야 한다'를 정면으로 부정해버린 영화나 마찬가지입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보세요. 영화가 허술한 구멍 투성이지만, 그린 고블린의 미친 연기와 삼스파의 확실한 매력이 영화를 재미있게 만들었죠. 딱 이터널스와 정 반대의 영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영화가 히어로물에 더 어울릴까요?

새로운 시도를 하지 말라는게 아닙니다. '기본은 하고 새로운걸 해라' 라는 거죠. 이 점에 있어서 클로이 자오는 철저히 실패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망작 취급을 받는 원더우먼 1984조차 패티 젠킨스는 원더우먼의 매력을 떨어뜨리진 않았어요. 연출을 더럽게 못해서 그렇지...
댓글
10:02
22.01.19.
profile image
토니A

여성 감독들이 대부분 공유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저지르는 성차별적인 표현 볼 때마다 어떤 반응을 보여야할 지 모르겠네요.

홍상수와 박찬욱의 작품 세계가 같은 한국 감독이거나 같은 남성 감독이라 비슷하던가요?

클로이 자오는 클로이 자오이고, 패티 젠킨스는 패티 젠킨스지, 저 두 사람이 지구상에 있는 수많은 여성 감독들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영화가 아쉬우면 저 두 사람이 만든 게 아쉬운 거지, 저 사람 두 명이 모든 여성 감독들을 대변하지 않아요.

이 논리가 어느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 옮긴 것 같다며, 아시아인들이 보이는 족족 지하철 선로에서 밀어버리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의 논리와 도대체 뭐가 다른가요?

댓글
10:58
22.01.19.
알모도바르
지금까지 여성감독이 연출한 모든 마블/ DC의 영화들에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이라는 겁니다. 저도 익무 규칙 압니다. 성대결을 벌이자는게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결과물을 토대로 이야기했을때 제 말에 틀린점이 있나요? 패티 젠킨스 / 애나 보든 / 클로이 자오로 이어지는 라인업 모두 '히어로 영화에 대한 기본 개념이 부족하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이게 왜 인종차별과 연관이 되나요? 일례로 라이언 쿠글러는 블랙 팬서에 흑인 정서를 넣고 아프리카 대륙과 흑인들의 차별에 대해 직접적으로 연출했지만, 적어도 '블랙 팬서'라는 히어로의 특성을 놓치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블랙 팬서라는 작품이 맘에 안들고 액션성이 맘에 안들수는 있어도 이 작품이 '히어로 영화의 기본을 놓쳤다'라는 평은 듣지 않았습니다.

여성 감독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잘못이라면 제 의견에 대한 반론만 제기하시면 됩니다. 그들이 어떤 뛰어난 히어로 무비를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면 됩니다. 갑자기 지구상의 모든 감독이 나올 필요도 없구요, 인종차별같은 말도 안되는 비유를 갖다 댈 필요도 없습니다. 제가 '모든 여성 차별 및 비하'를 한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지적하시려면 정확하게 반대의 결과물을 가져오시면 됩니다. '히어로 무비' 카테고리 안에서 말입니다. 어떠신가요?
댓글
11:07
22.01.19.
profile image
토니A

A나 B라는 어느 개인의 특성을 집단의 특성으로 일반화시키는 게 인종차별주의자와 성차별주의자들의 사고 방식이지, 그게 아니라면 뭡니까?

이딴 차별적이고 편견 가득한 댓글과 싸우기엔 제 에너지가 아깝네요. 서로 차단하고 이제 글 보지도 맙시다.

댓글
11:18
22.01.19.
알모도바르
네 알겠습니다. 인종차별은 꺼내지도 않았는데 언급하시는걸 보면 뭔가 논거 부족을 덮으려고 무리하시는 느낌이 들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그러고 싶으시다니까 그리 하셔야죠. 잘 알겠습니다.
댓글
11:21
22.01.19.
profile image
CG의포텐 작성자
토니A
아니, 자고 일어나니 또 왜들 싸우세요?

저는 이 말씀만 드려보고 싶네요.
캡틴 마블은 라이언 플렉이라는 남자감독도 함께였고.
팔콘 앤 윈터솔저는 전 에피소드 여성감독이었습니다.
댓글
13:22
22.01.19.
profile image
토니A
음.. 마카리 정말 매력적인 캐릭이었죠
이 캐릭터가 인기있는 이유가 전투씬도 좋았지만
'표정연기' 아니었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말을 못하시니 표정과 재스처에 감정이 더욱 듬뿍 담기는듯합니다~
tmi: 원작코믹스 마카리는 남자입니다(스프라이트 도 ㄷㄷ)^^
댓글
14:14
22.01.19.

저는 3회차했는데 1회차때 재미없었다가 보면서 점점 영화가좋아지고 재밌어진 케이스예요 ㅎㅎ
윗분도 말씀해주셨는데 너무많은캐릭터가나와서 처음엔 정신이없더라고요...이름도 외워야하는데 기술도 외워야하고 누구누구러브라인이고, 또 서사나 줄거리, 각 캐릭터들 사연 이런것들 신경쓰느라 1회차때는 끝까지 뭔가 헷갈리면서 봤어요...집에와서 찾아보고 좀정리를 하고 다시보니 좋았네요
이미 mcu각 캐릭터 영화들이 따로 나온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해당영화를보거나 보지않아도 아이언맨이나 캡아나 토르는 오래되었으니 캐릭터가 친숙해 어벤져스를 즐길수있었겠지만 이터널스는 한방에 너무많이나오다보니 처음에 따라가기 벅찼네요

댓글
10:42
22.01.19.
저는 오히려 감정적이거나 주제의식 면에서 깊이 들어가고 탐구하는 것을 액션과 유머, 관객이 흔히 선호하는 완급조절, 흥행 공식 등등이 계속 방해해서 싫었어요. 솔직히 이건 마블이 바뀌어야 한다는 신호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댓글
13:19
22.01.19.
profile image
이렇게나 갑론을박이 오고가는거 보니 자오 감독의 의도가 이거였나 싶네요 ㅋㅋ
'서로 토론하며 제 영화 계속 상기시켜주십시요'^^
안그래도 디플로 또 봣지요~
댓글
14:17
22.01.19.
profile image

전 뭐 쏘쏘 했습니다. 결이 다른 작품인건 확실하고요. 기존 마블과는.

단 위 내용에 감독이나 파이기가 쟤 마블빠다 나 그렇다.. 는 비약이 좀 심하고요. 그건 그들이 느끼는거지. 보는 관객의 느낌과 일치하지도 않고 그럴수도 없습니다.  핑계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죠.

 

전 몰입감을 주는 요소에 디테일들도 중요하다 보지만, 보고난뒤 전체적인 느낌도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이번 작품은 한마디로 감독이 어깨에 너무 힘을 줬다 는 느낌이 좀 강합니다.   극 구석구석에 그런 티를 너무 많이 냈어요.

캐릭터들의 등장신, 그들의 캐릭터빌드의 방식 등. 그에 비해 후반부와 결론적인 플롯의 구성 등이 급격하게 몰입감을 하락시키고 있습니다.  비주얼과 액션들이 극 전체와는 달리 붕붕 떠있는 듯한 느낌도 그래서 나오는 거죠.

끝나면 마카리와 이카리스 전투신 그거 하나만 남는다는 해외평들이 그걸 단적으로 말해줍니다.

 

나름대로 평이하게 봤고 안젤리나와 마블리에 대한 기대와 실망도 약간 있기도 했지만,  이걸로서 마블과 파이기가 이 시도가 페이즈4에 어떤 영향을 줄지 교훈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
CG의포텐글쓴이 추천
14:21
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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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의포텐 작성자
NeoSun
핵심은 "마블팬이 만들었으니 만족할수 있어야지/ 맘에 안들어도 인정해야지"는 분명 아닙니다.
팬질의 관점이 절대 하나가 아니죠.

라스트 제다이 라이언 존슨도 클래식 스타워즈 극장세대고.
그 전설의 피터 잭슨조차도 본인이 할리우드 상업영화 감독중임을 인지하고 원작팬&원작자 아들까지 빡치게 만든 각색을 감행하기도 하고 했죠.

다만 그저 예술병, 인디충 이런 원색적인 비판이 맞냐. 이거 하나만 묻고 싶었습니다.

어깨에 힘을 너무 줬다. 네, 이게 더 맞는것같아요.
MCU 잭 스나이더인거죠. 작가관이
댓글
14:33
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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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의포텐
맞는 말씀이죠. 그리고 지적하신 평들 보면 대략 평들중 거의 극단의 끝에 있는 종류들에 속합니다. 많이 알지 못할수록 겉만 대충 보고, 그냥 자신만의 얕은 덕력을 뿜어내며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종류죠. 평들 보실때 양극단은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넘기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전 해외 최초 언론 프리미어 평론가들 첫단평들은 거의 절반은 접어 듣습니다. 물론 그들의 직업적인 장사포인트가 믹스된건 이해는 하지만. 통계로도 그 평들은 대부분 백퍼 과장되어 있는걸로 판명나 있죠.
댓글
11:14
22.01.20.
profile image
종종 사람들은 영화가 재미 없으면 왜 재미가 없었는지 탐구하는 대신
허수아비를 세워두고 때리려는 경향을 보이죠
특히나 거기에 티끌만 한 '아는 척'을 할 수 있는 여지라도 있으면....
그나저나 위에 여성 감독 운운하는 분은... 아무래도 규칙 위반 같습니다.
댓글
17:26
22.01.19.
이터널스 이야기 자체가 영화 러닝 타임안에 해결될 내용이 아니여서 좀 아쉽긴 하네요.
댓글
20:33
22.01.19.
사이먼520
올해에 이터널스 이야기를 더 풀어주는 드라마를 개봉직후에 예고하거나 했어야해요.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을 너무 빠르게 짚고 넘어간점이 없지 않아서요...
댓글
17:39
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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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미없고 루즈하다는 반응은 이해해도, 기존 마블과 뭐 엄청 다르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마블이 예술병 걸렸다는 글이 커뮤니티에 많은걸 보고 ???? 

댓글
10:19
22.01.20.
profile image
CG의포텐 작성자
알폰소쿠아론
저는 클로이 자오 감독 선임 에피소드(본문의.) 보고서, 노매드랜드를 봤음에도 마블스러운 영화 나올거라고 계속 믿었습니다.
트리오브라이프 영상미를 레퍼런스 삼았으니 예술영화로 나올거다? 아니 자연광 때깔좀 멋지구리하게 쓰겠다는게 왜.
댓글
12:01
22.01.20.

아주 좋은 글이네요. 이터널스는 유독 억까가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언급하신 내용도 개인적으로 정말 말도 안 되는 맥락의 비난이라 생각했는데 ㅋㅋ 속이 시원해집니다. 타이가 와이티티도 인디 감독이었건만.. 

댓글
10:55
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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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의포텐 작성자
마다빡
타이카 감독은 인디출이긴 한데 코미디 특화여서 마블이 예술영화 감독들 끌고온다는 욕에서 좀 벗어나있는 분이긴 했죠.
댓글
12:00
22.01.20.
profile image
2부작이였으면 나름 볼만한 영화가 됐을 겁니다. 근데 그거 외에 네거티브 요소가 너무 많았죠. 특히 히로시마나 게이 같은~
댓글
13:25
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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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터널스 서사도 잘 풀어냈다고 생각하고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안 좋은 평이 너무 많아서 아직도 슬퍼요 ,,
댓글
13:54
22.01.20.
profile image
마블스럽진 않았지만 마블스럽다고 해야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마블영화를 보러온 관객에게 예술영화에 가까운 이야기를 보여줘서 대중성이 떨어진다는점.
그렇다고해서 이터널스가 망작이니 예술영화 감독이라 영화를 대중적이게 못만들었네라는 말은 좀 안맞는것 같네요.
댓글
14:03
22.01.20.
profile image

이터널스 저랑 엄마는 되게 재밌게 봤는데 인터넷에선 혹평이 90퍼센트여서 좀 당황했네요; 역시 영화는 직접 보고 자기가 판단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캐릭터가 너무 많고 액션 별로였다 이것도 다 공감 안돼요 개인적으로는. 액션도 걍 적당히 있고 캐릭터도 각각 다 매력 있었습니다. 이름들도 능력들과 직관적이라 외우기 쉽고요. 모든 면에서 적절히 즐기기 좋은 블록버스터 영화 그자체였어요.

댓글
17:42
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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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 영화의 기본에 충실하지 않아요 재미가 없어요
댓글
17:57
22.01.20.
profile image
퍼스트 어벤져나 토르 1, 2편 재미없다던 분들 다들 어디가셨는지..
지금 마블영화가 오락적으로,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게 된 건
루소 형제들 감독 영화들이에요.

그 스타일과 다른 거 이해합니다.
역사인식 문제도 맘에 들지 않습니다.
동석이 형과 졸리 누님 케미에 좀 더 집중했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캐릭터별 능력별 액션이 부각되지 않은 점도 아쉽습니다....

라고 쓰고 보니 아쉬움이 많은 이터널스라고 하겠습니다.
댓글
20:43
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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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감독이나 영화 스타일 문제가 아니라 서사라던가 느긋하게 충분히 보여줄만한 폼으로 했어야한다는 의견이에요 (솔로영화는 뭐.. 돈지*하고 싶으면 할만하다고 생각해요 마블이고 돈즈니니까) 아무리 영화 러닝타임을 길게 잡았다고 해도 2시간 반 안에 10명의 이야기를 특색적으로 담는건 무리고, 긴 세월의 이야기도 있고.. 산만했죠ㅠㅠ

댓글
22:07
22.01.20.
profile image
저는 최근에서야 이터널스를 봤는데 수작까지는 아니어도 볼 만한 영화임엔 분명하더라고요. 감독의 전작을 좋게 봐서 굉장히 기대했는데 그 기대에 못 미친 것은 아쉽지만요. 제 생각에 클로이 자오라는 감독이 처음 해보는 작업이다보니 혹평들이 쏟아진 거라고 봅니다. 단순히 PC 때문이라기엔 상황에 맞지 않는 뜬금 없는 유머를 구사한다거나 과한 캐릭터 설정과 여러 명의 주연들에게 알맞은 핍진성이나 극의 자연스러운 개연성을 만들어내지 못한 부분이 조금 있었다고 느꼈거든요. 그럼에도 충분히 흥미롭고 재밌는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터널스 다음 편을 클로이 자오가 맡을지 안 맡을지는 모르지만 만약 그녀가 만든다면 지금과 같은 논란이 많이 사그라들 좋은 작품일 것 같습니다.
댓글
23:05
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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