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포) 청춘적니 관람하신분들만!!
오늘 영화보고 왔어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더 현실적이어서 보는 동안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만큼 여운은 오래 남지만요ㅠㅠ
보신 익무님들은 결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말 오픈 결말이지만 왜 저는 당연히 안좋게 생각이 드는걸까요ㅠ
(추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두가지 포인트에서 저는 그냥 해피엔딩으로 제 스스로 결론을 지어보려구여.
1. 뤼친양이 떨어지는 유성을 보면서 함께 행복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을듯 함
2. 마지막 뤼친양이 떨어뜨린 책이 내가 죽으면 링이야오에게 알리지 마세요 > 내가 살아있으면 링이야오와 결혼할 거니까요. 로 바뀜
두 가지를 보면서 해피엔딩으로 끝났기를 바랍니다.ㅠㅠ
원작이 있다고 하던데 원작 결말에 대해 아시는분이나 익무님들이 생각하시는 결말에 대한 의견 궁금합니다ㅎㅎ
추천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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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light -
miniRUA -
odorukid -
라무네스 -
영화좋아요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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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3등 
감독의 의도와 남주가 죽었다는
시그널이 확실히 보였다는 글도
있고 마지막에 어떤 장치가 있었던
영화가 관객한테 넘어온 이상
인셉션의 팽이 처럼 느끼는대로
각자 결말을 받아들이는게
정답같아요~ 전 실낱같은 희망은
남겨두고 끝났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저두 열린 결말로 보고 싶었어요. 확실히 결말을 안 지어줬으니까요. 관객이 생각하고 싶은 결말로 느끼고 나가게하려고 감독님이 의도한거라고 믿으려구요.
정말 열린 결말 같았습니다. 죽었을 수도 있고 살았을 수도 있는....
깔끔하게 해피엔딩을 바랬는데 이렇게 찝찝하게 결말을 지어놓은 탓에, 죽었을 수도 있다는 느낌이 너무 슬프네요. ㅜㅠ
남주가 살았다고해도.............여주 엄마때문에라도 둘은 행복할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세상을 둘이서만 살아갈순 없으니까요.. 제가 너무 현실적일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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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더 슬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