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룩 업>과 넷플릭스 그리고 CGV 합리적 의심...
전지구적난민
2212 8 10
방금 돈 룩 업을 보고 나왔습니다.
아주 괜찮은 영화더군요.
그런데... 이상했습니다.
분명 제가 예매하고 입장할 때만해도
예매 좌석이 무척 많았거든요.
양 사이드 좌석까지 찰 만큼!
역시 기대작이구나...
그런데 영화가 시작해도 다들 입장을 안 하는 겁니다.
다해봐야 스무명 쯤 되는 인원으로 영화를 봤습니다.
방역으로 좌석 간 거리두기가 있었더라도 예매현황과는 괴리가 있더군요.
이건 이전에 개봉했던 틱, 틱... 붐!도 그랬구요.
넷플릭스나 CGV어디에서 의도적으로 그러지 않는 한 나올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 계속 벌어지니까... 그냥 예매율 높이고 광고하려는 건가 싶더군요.
그건 극장과 넷플릭스 둘 다 좋은 상황이니까요.
아무튼 영화는 재밌게 봤지만 찜찜합니다.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추천인 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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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서쿠 빵티 둘다 실패해서 눈물을 머금고 극장 갔는데 제가 대관했더군요ㅠ
20:06
21.12.08.
RFK
ㅋㅋㅋㅋ 영화는 재밌으셨나요? 그러셨다면 그나마 좋은 관람이셨을텐데!
20:07
21.12.08.
RFK
부럽습니다. 저는 저까지 세 팀이었는데, 혼자 크게 웃으면 너무 민폐일터라 꾸욱 참느라 힘들었어요 ㅎㅎㅎ 넷플에 올라오면 집에서 신나게 웃어대며 보고싶네요
21:32
21.12.08.
miniRUA
저도 한 번 크게 웃었다가 민망하긴 했습니다. 집에서는 부디 박장대소 하시길 ㅋㅋ
23:34
21.12.08.
2등
이건 공짜표니까 무조건 잡아놓고 안오는 거지 넷플하고 씨집하곤 상관없어요.
서쿠,빵티 자주 가는데,매번 느끼는 현상이죠.못보면 취소라도 하면 보고 싶은
사람이라도 보죠.애초에 시사회,서쿠,빵티 의도가 예매율 높이려는 의도죠.
서쿠,빵티 자주 가는데,매번 느끼는 현상이죠.못보면 취소라도 하면 보고 싶은
사람이라도 보죠.애초에 시사회,서쿠,빵티 의도가 예매율 높이려는 의도죠.
20:46
21.12.08.
모베쌍
영혼이라는 생각도 했지만 사실 이전에 틱, 틱.. 붐! 도 비슷한 사례가 있어서 괜히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ㅋㅋ
23:36
21.12.08.
3등
저도 오늘 보면서 왜 이렇게 사람들이 안 오나 했더니..
23:35
21.12.08.
라라라랜드
안 오는 간지 어떤 건지 뭐든 너무한다는 생각입니다 ㅋㅋ
23:36
21.12.08.
라라라랜드
삭제된 댓글입니다.
23:35
21.12.08.
하아.... 서쿠인가 본데... 못가면 취소라도 해서 다른사람한테 기회를 줄것이지 너무들 하네요. ㅠㅠ
01:00
2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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