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자] 후기(스포0)
나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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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체이탈자를 개봉일에 보러갔다.
제목에서 연상되듯이 12시간마다 다른 사람의 몸으로 들어간다는 재미있는 설정이 있다.
이 설정을 영화 속에서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무척 궁금했는데
시계 속 시간과 자신의 바뀐 모습을 알 수 있는 거울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영화는 액션, 스릴러, 미스테리 장르인데 전개가 빠른 편이라 지루할 틈이 없어서 좋았다. 정말 시간이 순삭이었다!
익무 코엑스 GV를 너무나 가고싶었지만 시간 상 가지 못하여 많이 아쉬웠다.
영화를 본 후 GV를 찾아보니, 감독님께서 영화를 본 관객들이 지루하거나 어렵게 느끼지 않고 재밌게 감상하길 바란다고 하셨는데, 대성공이라고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영화가 몰입감과 흡입력이 뛰어나서 전 연령층에게 통할 영화이다.
또한 배우들이 극단합숙하듯이 영화를 찍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배우들간의 호흡이 굉장히 좋다.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액션씬이 대역 없이 직접 찍었다고 하여서 깜짝 놀랐다. 그만큼 액션 연기가 참 강렬했고 대단했다. 액션장면 보러 한번 더 관람하고 싶다.
윤계상님, 박용우님을 포함한 모든 배우분들이 다 뛰어난 연기를 보이셔서 더 영화에 집중할 수 있었다.
검색해보니 필모가 대단한 모두 믿고보는 배우분들 이셨다.
"나는 누구이고 어떤 사람일까" 와 같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이 영화덕분에 고뇌해볼 수 있었다.
나에게 스스로 나에 관한 질문을 던지며 혼자서 그 정답을 찾아보는 어렵지만 값진 시간을 가지게 해주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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