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칸토] 저의 최애 캐릭터와 최애 노래! ^^ (자막판vs더빙판)

솔직히 두고두고 기억에 확 남을만한 노래가 없긴 했지만...
전 첫째 언니 루이자(*루저 아님!)의 노래와 뮤비? 시퀀스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힘캐인것도 매우 맘에 들었던! ^^
더빙이랑 자막 모두 묵직한 느낌의 목소리가 이미지랑 완전 찰떡이더라구요.

원어는 Jessica Darrow, 더빙은 정유정 성우님이로군요.
영어의 라임이 워낙에 찰져서 가사는 아무래도 자막판이 좋았지만,
극장에서의 느낌은 더빙이 훨~씬 좋았습니다.
목소리가 되게 힘있고 흡입력이 좋으셔서 웃긴 장면들마다 다들 빵빵 터지던! ^^

여튼 세상의 모든 장녀와 장남들에게 바치는 듯한 루이사의 솔로곡 <Surface Pressure> !!
한국 제목은 <사실은 말이야> 라고 좀더 가볍게? 바꿨군요.
팁팁팁!!! 틱틱틱!의 모든 장면들이 인상적이었어요. 
타이타닉의 빙산까지 깨부실 줄이야!! ㅎㅎㅎ

<더빙버전 ost>

<영어버전 ost>

*단체사진에서도 전 첫째 언뉘 밖에 안보임! ^^
솔직히 결말(문)은 좀 맘에 안들었습니다.
드림웍스의 슈렉이 뒷통수친게 20년 전인데...
여전히 디즈니는 동화같은 마무리를 좋아하는군요. ㅎㅎ

*애니에 대한 리뷰글은 요기!

https://extmovie.com/movietalk/70713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