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트 영화’하면 생각나는 영화는?
그나
19008 21 38
저는 개인적으로 1975년작 "록키 호러 픽쳐 쇼"입니다. 정말 한장면 한장면, 모든 캐릭터가 마성의 매력을 갖고있어서 처음엔 으잉? 하다가도 30분만 지나면 영화가 안끝났으면 좋겠을정도로 신나고 특이한 작품이죠! 특히 팀커리 배우가 신들린듯 연기한 주인공 캐릭터는 아직까지도 비슷한 캐릭터를 찾기 힘들정도로 독창적인 인물인것같습니다. 비주얼은 물론이요 노래도 하나같이 다 좋고, 뮤지컬 특유의 오글거림?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즐기면서 보실수 있는 작품같아요. 원작 뮤지컬 창작자도 이 영화에 배우와 제작자로 참여하면서(두번째 사진 맨 오른쪽 캐릭터!) 상업의 'ㅅ'도 안들어가고 제대로 컬트적인 빛을 발한것같습니다.
익무님들은 '컬트 영화'하면 생각나는 대표작 하나가 있나요?
그나
추천인 21
댓글 38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저도 록키호러요 ㅎ
22:46
21.10.25.
2등
록키호러는 본 적이 없어서... 스콧 필그림 vs 더 월드요 ㅋㅋㅋ
22:47
21.10.25.
안혐오스런마츠코
이것도 진짜 ㅋㅋㅋㅋㅋ 록키호러가 이제 클래식 반열에 올랐다면 스콧필그림은 모던 컬트같아요
22:51
21.10.25.
3등
저도 제일 먼저 생각나는 영화네요ㅋㅋ
뮤지컬 록키 호러 쇼도 국내 공연할 때 봤어요
뮤지컬 록키 호러 쇼도 국내 공연할 때 봤어요
22:52
21.10.25.
빛나
크 부럽네요 ㅠㅠ 다른건 못봐도 록키호러는 뮤지컬 꼭 한번 보고싶어요
22:55
21.10.25.
그나
뮤지컬도 b급 느낌 물씬 나요ㅋㅋㅋ 록키 호러 쇼랑 이블데드가 딱 그래요ㅎㅎㅎ
22:56
21.10.25.
빛나
크 막 보면서 휴지던지고 하던데 제대로 미친상태에서 관람하고싶네여 ㅠㅠ
23:07
21.10.25.
전 비틀쥬스요.
지금봐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지금봐도 정말 재미있습니다.
22:57
21.10.25.
참나무방패소린
비틀쥬스도 정말 아이코닉하죠 ㅎㅎ 재감상 쿨타임 찼네요 ㅠ
23:10
21.10.25.
작품 <이벤트 호라이즌> 생각납니다.
🙂
22:58
21.10.25.
ActionsMania
아 이거 워치리스트에 있는데 아껴두고 있어요 ㅠㅠ 한달에 한번은 추천받는 명작입니다
23:07
21.10.25.
일본 영화 <하우스> 생각납니다.
22:59
21.10.25.
golgo
못 들어봤는데 검색하니 “나 컬트작이요” 하고 써져있네요 ㅋㅋ 한번 봐야겠네요!
23:09
21.10.25.
애초에 이 작품이 '컬트영화'라는 용어? 원조격 아닌가요? ㅎㅎ
그 외에 데이빗 린치 영화 같은 거 떠오르네용
그 외에 데이빗 린치 영화 같은 거 떠오르네용
22:59
21.10.25.
LINK
그죠!! 컬트 공포 영화들에 대한 애정으로 만든 영화라 더 굳혀진것같아요. 데이빗 린치도 한 컬트 하죠 ㅎㅎ
23:08
21.10.25.
제가 본 영화들중에선, <시실리 2km>랑 <캐빈 인 더 우즈>가 생각나는군요 ㅋㅋ
23:10
21.10.25.
송2017
시실리 2km는 못봤는데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23:24
21.10.25.
이레이저 헤드가 항상 떠오르네요. 린치의 작품들은 단편에서 드라마까지 많이 좋아합니다. 근데 데뷔작인 이레이저 헤드는 러닝타임이 짧아도 너무 보기 힘들더라구요..ㅠ
23:14
21.10.25.
오키의영화
아 맞아요 보는내내 뭔가 매력에 이끌리면서도 갈수록 거북해져서 몸이 이상신호를 보내는… 보통 연출감독들 데뷔작들이 컬트적 요소가 많이 보이는것같아요
23:25
21.10.25.
젤먼저 <록키호러픽쳐쇼>가 떠오르네요
그외<델리카트슨 사람들> <이레이저 헤드> 도 떠올랐는데두 작품도 컬트에 가깝죠??
그외<델리카트슨 사람들> <이레이저 헤드> 도 떠올랐는데두 작품도 컬트에 가깝죠??
23:31
21.10.25.
저는 6현의 사무라이요ㅋ
23:53
21.10.25.
커붐 이거 진짜 재밌어요
23:56
21.10.25.
탱크보이
찾아봤는데 얼른 봐야겠네요 ㅋㅋ 숏버스 느낌 나는데 일단 등장인물 많으면 존잼으로 느끼는 단순한 사람이라ㅎㅎ
17:48
21.10.26.
엘 토포
23:58
21.10.25.
<록키호러픽처쇼><헤드윅> <시계태엽오렌지>요^^
00:19
21.10.26.
릴리블루
저도 사실 딱 이거 세개 생각나긴해요!
17:49
21.10.26.
아벨 패라라의 ‘addiction’ 하고 짐 자무쉬의 ‘데드맨’
00:26
21.10.26.
데이비드 린치의 작품들과 '도니 다코'가 생각나네요
00:55
21.10.26.
thefirstman
도니 다코 완전 어렸을때 보고 이게 뭐야했는데.. 어른의 눈으로 다시 한번 봐줘야겠네요 ㅋㅋ
17:50
21.10.26.
컬트하면 역시 조도로프스키죠 엘 토포, 성스러운 피, 홀리 마운틴...
01:32
21.10.26.
dolphins
아 이분도 명감독이시죠. 개인적으로 비주얼만큼은 충격과 아름다움을 정말 잘 가미한것같아요.
17:51
21.10.26.
알렉스 콕스 감독의 수작 "레포 맨"이랑 존 랜디스 감독의 호러물 "런던의 늑대인간"이 생각나네요 ㅎㅎ
아 그리고 "분홍신"의 마이클 파월 감독의 커리어를 끝장냈다고 하는 문제작 "저주받은 카메라"도 포함이요.
01:53
21.10.26.
테잎쿤
런던의 늑대인간 추천 많이 받아봤는데 한번 친구들이랑 모여소 관람하면 재미있을것같아요 ㅎㅎ 특분의 레전드로 남았더라구요!
17:52
21.10.26.
저도 제목보자마자 이영화가 가장 먼저 떠올랐네요 😂 인생영화중 한편입니다
01:55
21.10.26.
이레이저 헤드, 록키 호러 픽처쇼, 성스러운 피 3개가 한때 컬트영화붐 일었을 때 메이저였던 거 같아요 ㅎㅎ
04:49
21.10.26.
새벽부터 황혼까지
06:36
21.10.26.
록산
황혼에서 새벽까지에요ㅋㅋ
09:42
21.10.26.
영화좋은데용
ㅋㅋ그렇군요. 감사합니다~
15:32
21.10.2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