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트] 이걸 뭐라 해야할지…(노스포)
콘택트
1061 2 4
레오 까락스 감독의 최근작(?) [홀리 모터스]도 난해했는데, 이번 작품은 난해하다고 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그렇지 않다고 하기도 모호한...
드라마가 없습니다.
드라마가 없으니 배우들에게 감정이입이 안 되고,
그런 와중에 그리 귀에 박히지 않는 노래를 2시간 20분간 듣고 있자니, 솔직히 앉아 있기 힘들었습니다.
저는 일단 누구한테 보라 추천하지는 못하겠네요.
모든 대사를 노래로 연출한 [레미제라블]에 염증 있는 분은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2시간 20분이라는 긴 상영시간이, 아마도 적지 않은 분들께는 '지옥' 같은 시간이 될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근처 자리에 조는 분들 계시더군요.
저도 몇 번의 고비를 넘겼습니다.
아무튼 까락스 감독만의 독특한 영화인데,
제 취향은 아니네요.
끝으로 시사회 자리를 마련해준 익무에 감사드립니다. ^^
콘택트
추천인 2
댓글 4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송스루 뮤지컬이 원래 취향 많이타죠.
22:26
21.10.19.
golgo
저는 레미제라블은 재밌게 봤어요.
노래 자체도 모두 주옥같은 곡들인지라…
아네트는 노래가 귀에 안 들어오니 힘들더군요.
노래 자체도 모두 주옥같은 곡들인지라…
아네트는 노래가 귀에 안 들어오니 힘들더군요.
22:28
21.10.19.
2등
확실히 대중적인 스타일의 영화는 아니긴 했습니다
그래도 줄거리는 분명해서 그 부분은 대중적인 것 같기도 하고요ㅎㅎ
그래도 줄거리는 분명해서 그 부분은 대중적인 것 같기도 하고요ㅎㅎ
22:28
21.10.19.
우유과자
대중성을 어디서 찾아야할지…^^;
스토리는 단순해 보이긴 합니다.
스토리는 단순해 보이긴 합니다.
22:29
21.10.19.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