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오티북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굿즈 (그린나이트)

이 카드 굿즈는 사이즈가 특이해서 처음엔 받을 생각이 없었습니다.

보관이 애매하다 생각해서입니다.

그러다 빵티를 놓치고 유료로 보는 김에 그냥 받았는데요.

굿즈의 특이한 형식은 영화에 나온 중세 카드의 형식을 빌린 거였습니다.

영화가 생각이상으로 마음에 들자 굿즈가 좋아졌는데

오티북에 넣어보니 굿즈가 더 더욱 좋아지네요.

노리고 만든거 아닌가 싶게 딱 맞습니다.

원래 제가 오티나 기타 굿즈를 넘버링

다 모으는 주의도 아니고(그럴 능력도 없습니다.)

대충대충 마음에 드는 것만 모으는데 

어쩌다보니 오티북을 멋진 굿즈로 채우네요.

오티북 한권을 다 채우는 날이 올까 싶게

대충 모으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다른데선 포스터를 주는데 메가박스에서만 이 카드를 주는 이유가 있었네요.

마음에 듭니다. CGV에서 주는 포스터도 마음에 들어서 노리고는 있습니다.

그래도 제일 마음에 드는 굿즈는 박보검 오티...

서인국이나 우도환(또는 그외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도 이런 오티가 나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