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영화제 VR은 부천에서 하는게 아니군요 ㅋ
아톰
5208 18 17
부천영화제의 VR관련 비판을 많이 했는데 올 해는 한번만 더 하겠습니다.VR을 본 영화제보다 더 신경쓰고 돈을 집중하고 있다는 추측이 올 해 프로그램을 통해서 확인이 되었습니다.
해외게스트 초청비용이 세이브되었으니 그걸로 작품수급에 투자했다면 이번처럼 처참하지는 않았을것 같습니다.최근 몇년중 가장 반응이 없지않나요?
부천영화제의 윗분들이 애정하는 vr은 기간 장기연장,
관심 전혀없는 오프라인 영화제는 축소
왜 이렇게 된 걸까요?
그리고 가장 황당한게 부천 영화제면 부천에서 하는게 맞지않나요?
인천VR영화제 아니잖아요 ㅋ
저건 누구 보라고 하는건가요?진짜 타겟층을 모르겠어요 ㅋ
장소도,기간도 기가 막힙니다.
출처:부천영화제 홈페이지
*이와는 별도로 랑종 관련이슈는 아무런 해명이 없는게 이상해요.
국내배급사가 사기친것도 아니고,
부천영화제가 협의 또는 배급사와 소통없이 최초상영이라고 그렇게 자랑스럽게 얘기했는데 관객 속이는거잖아요.기자회견도 너무 랑종 최초상영에 집중하는 느낌이여서 자신있게 거론할만한 다른작품이 없나했는데 그 마저도 가짜가 되었구요.
영화제 많이 가는편인데 이런건 처음 봅니다.
프로그래머분들이 바뀌셨나요??
추천인 18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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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VR작품 많이 상영한 문제도, 이 행위 문제 있는지도 떠나서, 처음 행사장 볼 때 인천공항 갑자기 튀어나와서 저는 정말 많이 의아했어요. 현재 출국한 시민도, 공항에서 무슨 관광하는 사람도 없는데, 가기 불편한 곳에 행사장 잡아놓으면 누구 타켓으로 생각해서 결정하는 건가요?
12:21
21.06.26.
Hane97
돈을 왜 버리는건지가 가장 의문입니다.
몇 년 돈 버렸으면 답 나오는건데 학습이 없고 소통도없더라구요.
몇 년 돈 버렸으면 답 나오는건데 학습이 없고 소통도없더라구요.
12:24
21.06.26.
아톰
참... 정말 알 수 없는 영화제네요.
근데 랑종 이슈는 또 무슨 이야기인가요? 찾아봤는데 없네요.
근데 랑종 이슈는 또 무슨 이야기인가요? 찾아봤는데 없네요.
12:28
21.06.26.
Hane97
기자회견때 최초상영이라고 자랑스럽게 강조했는데 ,
알고보니 영화제 시작전에 전국 대규모 시사가 이전부터 잡혀있었다고 해요.
왜 저렇게까지 하나 싶더라구요.관객들이 모르고 지나갈 일도 아니고..
알고보니 영화제 시작전에 전국 대규모 시사가 이전부터 잡혀있었다고 해요.
왜 저렇게까지 하나 싶더라구요.관객들이 모르고 지나갈 일도 아니고..
12:35
21.06.26.
아톰
아... 랑종은 정식상영 하면 당연히 그 전에 각종 시사 통해 입소문 키우는 것이 당연한데, 영화제 측 이 정도 상식 모르고 그렇게 홍보하면 진짜 관객 뭐로 생각해요. ㅠㅠ 저 일단 일장표 완성하는데, 갈지 말지 지금 이 행동들 보니 고민되네요. 그리고 어울마딩 스피커 문제 고치는지가 모르고 지금 일정 수정도 필요한 말이에요. ㅠ
12:44
21.06.26.
2등
월드프리미어라는 말은 어찌 하는지 -_-;
13:54
21.06.26.
다크맨
아직까지 그대로인거 보면 프로그래머분들이 그냥 밀고가려나봅니다.수치스러운 역사로 기록되겠네요 휴...
14:42
21.06.26.
3등
그냥 인천이면 가까우니까 그려러니 하겠는데 인천공항은 멀기만 하고 ㅋㅋㅋ
15:03
21.06.26.
익무야호
뜬금없어요.갑자기 인천공항이 왜 튀어나온거죠?ㅋ
15:19
21.06.26.
영화제 운영이 갈수록 개판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15:17
21.06.26.
음악28
타영화제에 비하면 프로그래머들의 기획이 너무 떨어지고 상식도...ㅠ ㅠ
15:23
21.06.26.
점점 실망감만 안겨주는 부천이네요
왜 영화제가 영화에 집중을 안하는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고
역사도 있고 탄탄한 팬층도 있는 영화제를 다른쪽으로 이용해먹으려는게 너무나 불쾌합니다
왜 영화제가 영화에 집중을 안하는건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고
역사도 있고 탄탄한 팬층도 있는 영화제를 다른쪽으로 이용해먹으려는게 너무나 불쾌합니다
15:44
21.06.26.
godeadbedead
정체성 잃어가고 있습니다.부천대장님이 시대를 앞서가는 리더 소리 듣고싶은가본데 왜 부천예산으로 그걸 하느냐죠 ㅋ관객이 원하는걸 외면하면서까지 예산 줄줄 빼서 아무 쓸모없는 프로젝트에 쏟아붓고있는데 아무도 말리지못하는게 신기합니다
16:32
21.06.26.
제가 14년도부터 한해도 빠짐없이 참석 중인데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영화제에 대한 애정조차 식을 정도로 실망스러워지네요. 저는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사라진 게 아쉽더라고요. 자유게시판을 통해서 영화제에 대한 후기도 남기고 나름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간이었는데... 영화제에 대한 비난글도 종종 올라오다 보니 영화제 측에서 게시판을 폐쇄한 거 같아요. 관객들의 비난도 어느 정도 수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는데 어째 지들 맘대로 하는 거 같네요. 뭐 올해도 참석하긴 할 건데 뭔가 예전처럼 설레는 마음은 사라졌네요.
16:15
21.06.26.
타란티노덕후
소통을 단절하면서 관객만족도 같은건 모른척하는것 같구요.지금의 주요 집행부가 처음 들어왔을때는 이전의 영화제가 만들어놓은 시스템에 살짝 올라타서 무능력한 티는 안났는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니 한번에 다 터지는것 같습니다.집행위원장,프로그래머들 1년동안 무슨 준비한건지 모르겠어요.다가오는 부산영화제와 비교하면 재밌겠습니다.물론 다른세상에 살고있는 분들이라 자괴감 같은거 못느끼겠지만..
16:39
21.06.26.
타란티노덕후
저는 15년도 19회를 처음으로 계속 참석중입니다 딱 Pifan에서 Bifan으로 변경되었을때 부터네요
제작년부터 뭔가 부실해진게 느껴졌는데 작년과 올해가 결정타를 많이 날려주네요
나중에 정말 크게 선을 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가장 애정하는 영화제임에도 발길이 끊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작년부터 뭔가 부실해진게 느껴졌는데 작년과 올해가 결정타를 많이 날려주네요
나중에 정말 크게 선을 넘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가장 애정하는 영화제임에도 발길이 끊길지도 모르겠습니다
16:40
21.06.26.
많은분들이 말씀하시고 지적하신대로 유지선프로그래머님 계셨을때가 정점. 내보내고 나서부터 개판이네요.. 내년에는 유지선프로그래머님..다시 모시고 평창이나 무주처럼 프로그래머님이 영화제 행정집행도 직접하시거나 관여하실수있게 해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다시 살아날수 있을듯..
18:06
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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