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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주 파티 하려던 예비 관크 퇴치한 썰

물흐르듯 물흐르듯
3333 30 22

몇주 되었습니다. 퇴근후 늦은밤 캐쉬트럭 보려고 상영관 입장했어요.

상영시간 2분전 입장(본 상영 12분전 입장). 제 자리를 찾아 계단을 올라가려고 하는데.. a열중앙 노부부가 피크닉 오셨네요. 마스크는 보이지도 않고 샌드위치 드시면서 과자와 과일도 꺼내 놓으셨네요.ㅎ

뒷쪽 중앙인 저로서는 아하 하면서도 계단을 올라 갔습니다.

올라가다보니 제가 앉을 자리 근처의 중즐럭 가운데 두분... 낯이 익습니다. 늘 자세도 한결같은 두분.. 그렇게 다리도 길어보이지 않는데 신발을 벗고 두발을 앞좌석 헤드 부분에 둘다 같이 올려 놓고 마스크는 턱스크.. 양쪽 팔걸이에는 두분다 한쪽에는 500ml 캔맥주 1892 같기도.. 다른 한쪽에는 안주과자 봉지 까지.윗부분만 잘 뜯어서 영화보면서 맥주 안주 하려는 각.. 한두번한 솜씨는 아닌것 같아요.

본영화 시작 7분전.. 예고편들 나오고 있는데.. 캔을 들이 까고.. 건배도.. 참 둘이 사이는 좋아보이고.. 코로나만 아니면 멋지게 사네 할 수도 있었겠는데.. 두분 느낌 보니까 낮에 힘든 노고를 푸는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많이 귀찮았고.. 또, 분명 근처는 저 혼자니 눈치 보여서 망설이다가.. 이건 선 넘었다싶어.. 긴 계단을 내려와 직원을 찾아가 이야기 했습니다. a열 피크닉, 뒷중열 맥주파티.. 이건 아니다. 본 영화 시작 4분전이다. 해결하려면 3분내 해라. 영화상영지연하던가.. 강하게 이야기 했어요. 1분만에 매니져로 보이는 분 포함 2분이.들어와 강력하게 이야기 하고, a열 피크닉팀과 중앙 맥주파티팀, 그리고 저도 몰랐던 3팀의 음식물을 모두 압수해서 나갔습니다.

여기서부터가 더 놀라움.

압수당한 팀들... 더 음식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보고 있는지.몰랐는데 매니져가 나타나 관람에.방해될까 고개 숙이며 조용히 다가와 또 꺼낸 3팀의 음식물 추가 압수..본영화 10분 무렵.. 

본 영화 30분 무렵, 아직도 남았는지 또 꺼낸 한팀의 음식물 추가 압수..

일은 제대로 해서 칭찬하고픈데.. 이게 최선의 방법인 것인지, 몇달전 LG아트센터에서 뮤지컬 관람했었는데, 상영관 입구에서 모든 음식물 번호표 주고 맡기게 합니다. 음식물 담았을 수 있는 가방은 다 열어서 검사하고요, 차라리 이렇게 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알면서도, 느슨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방역이 제일 중요하죠.

그런데, 정말 상영관 취식하는 사람들 너무 이기적인거 아닙니까? 너만 먹고 마시고, 편히 마스크 벗고 싶냐고... 선은 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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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요즘 한 두명씩 취식 하는 관크때문에 저도 머리 아프더라고요 ㅠ 그리고 밀폐된 공간이면 더욱더 철저하게 검사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엄연히 취식 금지라고 앞에 안내문도 써져 있었을 것이구요 알고도 그랬던 저 3팀은 나몰라라식 무개념이네요 =_= 아무래도 공연장 입장 전 검사처럼 하나하나 하기엔 무리가 있기에 중간 중간 직원이 멀리서 계속 확인 하는거 밖에 안되더라고요 ㅠ 저도 두 차례나 다른 극장에서 말한적 있는데 저런 방법밖에 없나봐요

댓글
물흐르듯글쓴이 추천
03:32
21.06.18.
profile image 2등
무식하니 별짓을 다하네요 코로나 시작 전이었다면 이해하지만 너무 배려없는 행동이네요
댓글
04:19
21.06.18.
profile image 3등
에휴 ㅋㅋ 압수당하는데 자꾸 꺼낸건가요 하지말라면 하지말지
댓글
04:22
21.06.18.
profile image
와... 도라에몽 주머닌가요😂
그렇게 드시고 싶으셨으면 식당에 가시지...ㄷㄷㄷ
댓글
04:25
21.06.18.
profile image
저도 음식물 계속 꺼낸다는 것에 도라에몽 생각했는데..!! 하지 말라면 하지 말지 꼭 법의 맛이나 매운 맛으로 혼이 나봐야 정신 차리려나요 ㅡㅡ;; 고생 많으셨네요.. 😞
댓글
04:54
21.06.18.
profile image
최근 백신 땜에 실외 마스크 해제 얘기도 나오고하니 지금 와서 뭐 어쩌겠냐만은... 애초에 코로나 시국 초기부터 영화관에서 취식을 직원들이 와서 하지말아주세요 하고 빌도록 만든 분위기 조성이 잘못됐었다 생각해요. 그런 인간들은 애초에 방역수칙 위반으로 퇴장조치 하는걸로 공감대가 형성됐으면 서로 안 힘들었을텐데... 저 윗 사람들은 그런것들도 고객이라고 어르고 달래라 했겠죠. 에휴...
고생하셨습니다.
댓글
물흐르듯글쓴이 추천
07:05
21.06.18.
profile image
와..진짜 저런 진상이;;
직원분도 고생하셨네요. '1회 적발시 바로 퇴장'이라는 규정이 적용되면 좋으련만..그럴리는 없겠죠.
저 사람들 높은 확률로 끝나고 음식 내놓으라면서 또 짜증부렸을거 같습니다.
댓글
08:02
21.06.18.
개진상들은 가방검사하면 한다고 랄지랄지 할게 뻔해요
댓글
08:03
21.06.18.
징하다 진짜..그냥 집에서 영화보면서 먹지
왜 영화관와서 민폐짓거리인지...
작성자님 고생많으셨네요 ㅠㅠ
댓글
08:52
21.06.18.
profile image

근본적인 문제는 이런 진상 고객이긴 하지만, 고객 배려 차원인지 신경을 덜 써서 인지는 몰라도 시국이 시국인만큼 극장측에서도 좀 더 철저히 관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늘 있었습니다...직원분들께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셨지만 작성자님 같은 분이 말씀드리지 않는다면 이런일이 비일비재해도 그냥 넘어가게 되는거 아닐까요ㅠ

댓글
09:08
21.06.18.
profile image
말씀 공감하는게 지금 극장은 거리두기 관계없이 음료를 제외하고 주류, 음식섭취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법은 과태료를 부가한다고 하는데 실효성이 현재 없고 사전에 외부 음식을 물품 보관을 해야 하는데 이
또한 제대로 되지 않는 부분들도 많습니다. 진짜 목이 말라서 음료를 섭취 하는거 외는 마스크를 벗지를
말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죠 지키는 사람만 왠지 바보되는 느낌이라서요 그러한 분들이 상영관 내에
있다면 영화에 집중이 잘 되지 않아요 정작 문제는 법만 있었고 현장 시스템은 그에 대해 준비가 전혀
안된 부분이죠 왜냐하면 물품 보관함등 딱 음료만 들고 들어갈 수 있게 해야 하는데 그런 가이드라인 조
차 없으니까요 그외등등 많습니다.
댓글
09:12
21.06.18.
profile image
극장은 음식점이 아닌데, 기본이 안된 사람이 많네요. 위추드려요..
댓글
09:12
21.06.18.
애초에 음료 외 음식물은 못 먹게 해 놨는데 뭔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댓글
09:22
21.06.18.
관크가 아니라 범죄자 수준이죠. 경찰서 가야 할 정도 입니다.
댓글
09:42
21.06.18.
진짜 의지의 한국인이네요;;; 저는 부시럭대는거 많이 신경쓰는 편이라 가끔 생각해요,, 먹지마!!!!!라고 프린팅한 야광포스터를 상영관에 잘 보이게 몰래 붙여볼까,,,,, 저도 어제 애니 보는데 같은줄 여자가 처음엔 눈치보면서 잠깐씩 마스크 내리고 먹더니 나중엔 아예 마스크 빼고 뭘 계속 처먹,,,,,,더라구요,,, 뭔 과자같은데 몇 봉지나 계속해서,,,,,,, 하나 정도는 배고픈가 해서 인정하려다 나중에 스트레스 받아서 걍 제가 나왔어요ㅠㅠ
댓글
10:34
21.06.18.
profile image
미쳤네여.. 근데 확실히 상영관 내에 카메라 있긴 한가봐요
댓글
11:45
21.06.18.
profile image
와아.... 취식 도라에몽;; ㄷㄷㄷㄷ
극장이 지네집 안방인가요? ㅡㅡ
댓글
11:50
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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