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트럭] 가이리치의 제목 센스(스포)

제가 가이리치에 입문하게 된 영화가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Lock, Stock and Two Smoking Barrels,)'인데 (뭐 그의 데뷔작이기도 하지만 ㅋㅋ)

이 영화로 제이슨 스타뎀이라는 배우를  알게됐죠.

영화도 완전 제 취향이었지만 그 길고 어려운 제목 네이밍 센스가 재밌더라구요.

길고 어려운데 왠지 다 외우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되는...

그런데 이번 '캐시 트럭'에는 4개의 장마다 소제목 나뉘는데

그중 마지막 장이 '간,폐,비장 그리고 심장(Liver, Lungs, Spleen & Heart)'이더라구요.

이걸 제목으로 했어도 좋지 않을까 잠깐 생각해봤습니다. ㅋㅋ

ps. 스포까지 달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혹시나 싶어 .. 안보신 분들을 위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