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 이하 지류 굿즈 정리 팁! (정리기록/스압주의)
익무엔 굿즈 받으시는 분들 많을텐데 다들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저는 다 상자에 넣어뒀다가 갑자기 약간의 현타와 꼴 보기가 싫어져서,,, 급 정리를 해봤습니다! 사실 A3 포스터는 다들 화일을 이용하시겠죠? 저는 양장 스타일의 약간 무거운 바인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오티나 아트카드는 제 집이 있으니 다른 지류 굿즈들 집도 마련해주고 싶었습니다! 포스터나 전단지도 바인더에 보관중이니 다른 친구들도 다 A4바인더에 정리할 생각이었습니다.
먼저, 제가 가진 지류들 크기를 다 재서 분류했어요. (몇개 분류해보면 크기가 같은 게 많아서 엽서는 분류가 빨랐어요. 비닐봉지에서 일일이 꺼내는게 제일 힘들었네요,, ㅎㅎ)
그리고 크기에 맞는 바인더 속지 종류를 정리해서 선택해봅니다. (특정 업체 속지라 업체 이름은 가렸어요. 속지 파는데 많아요. 네이버에 a4 속지나 바인더 속지, 포토카드 속지 이렇게만 쳐도 다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주문! 배송이 어제 왔어요.
많이 샀다고 서비스도 많이 주시네요~ 바인더랑 사탕은 서비스!
오늘 아침에 토익봐야 했는데 밤새 정리했어요. ㅎㅎ,, (지난달에 잘봐서 오늘은 그냥 치는 걸로...!)
그래서 이렇게 정리했어요. 저는 바인더는 무조건 투명만써요~ 투명 체고!
제가 좋아하는 트럼프카드!!!
포토 카드는 많이 없지만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대한극장 포토카드들!
별카드~~ 사실 이것때문에 바인더에 정리하고 싶었어요. ㅎㅎ
몇 안되는 필름마크들! 이 친구들은 고민이 많았네요. 필름만 넣어야하나,, 통째로 넣어야하나,, 자주 꺼내보진 않아서 일단 통째로 보관했습니다.
알흠다운 별지도 넣어주고
애정하는 필름들과 기다란 엽서도 넣어줬어요. 홀로그램 엽서는 여전히 방 벽에 붙여놓은게 이쁘더라구요.
폴라로이드 같은 약간 작은 굿즈들은 6포켓에 넣어줬어요. 일관성은 없지만 일단 깔끔해져서 좋아요.
사진크기 엽서도
규격이외의 엽서나 A5 엽서나 전단들도 모두 정리했습니다! A5정도의 책자들도 다 넣어줬어요. 다 넣는데 6~7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사진이 많지만 다 못 찍었어요. ㅎㅎ)
본인만의 방법으로 잘 보관하고 계신 익무님들도 있지만 그냥 받아서 집에 굴러다니는데 버리긴 아깝고 처치곤란이라면 바인더에 정리하는 걸 추천합니다!!! 관상용, 보관용으로 아주 편리합니다!!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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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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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 그냥 넣어놓은 제 자신을 반성해봅니다
바인더 사탕을 보니 제가 쓰는곳과 같은곳(?) 같아요 ㅎㅎ 저도 저거 쓰다가 크기안맞는애들이 보기싫어서 그친구들은 빼고 바인더안에 딱딱 맞는애들끼리 묶어놨네요 ㅎㅎㅎ
참 별지는 b5속지에 딱 맞더라구요!ㅋㅋㅋ딱맞는 속지와 함께,,,🥰🥰
와아...엄청난데요
일단 스크랩하고 갑니다.
중구난방 규격의 지류들 정리에 골을 썩고 있는데, 본받아야 겠습니다.😅
바인더 한 종류에 여러 규격의 속지를 사용하신 건지요?
와 저는 다이소에서 a4바인더용 3,2분할을 각각 오티와 지류티켓용, 엽서용으로 보관 중이었는데 확실히 필름마크 보관할 곳이 애매하긴 하더라고요 ㅠㅠ 꿀정보 추천하고 갑니다!ㅎㅎㅎ
애매한 크기 지류 굿즈들 어떻게 보관할지 고민이었는데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ㅎㅎ
잘 보고 갑니다 :)
스크랩해두고 똑같이 할래요
창의적으로 할 엄두가 안나네요
네 오늘 네이버스토어 뒤적거려봐야겠습니다 저같은 사람을 위해서 판매자 올려주세요 ㅋㅋㅋ 관계자 아니신거 뻔히 아는데😅
포토티켓을 저렇게 활용할줄 생각도못햇습니다.
와... 익무 콜렉터들의 교과서 시네요... 👍🏻👍🏻
앞으로도 많이 알려주세요 쓰앵님~~
포스터 상자 엽서 상자 뱃지 상자 오티 상자 이렇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