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이 올해 들어 전국관객수 20만을 넘긴 첫날이네요.

222,856명

소박한 숫자지만... 어쨌든 60여일만에 처음 달성한 20만 고지입니다.

미나리가 힘을 내줬고, 라야도 개봉 이틀간 불안하더니 주말에 가족관객 위주로 반등에 성공했고, 귀칼이 지난 두번의 토요일보다 더 관객을 모으는 뒷심을 발휘하며 달성한 기록이네요.

이전 기록은, 소울이랑 귀칼(메박 단독) 개봉이 있던 주 토요일인 1월30일 19.8만이었습니다.

코시국 이전 작년 1월 어느 토요일의 하루 145만 관객수...랑 비교하면 아직 갈길은 멉니다만, 그나마 희망적인 건... 미국 확진자수가 급속도로 줄고 있다는 점이겠네요. (제발 블랙위도우 연기되지 말길!!!!!)